연구보고서
보고서명학령인구 감소 시대 고등직업교육기관의 역할 및 기능 개편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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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Ⅰ. 서론
저출산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초고령사회 리스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20년 출생아 수는 27만 2천 400명으로 2017년 40만 명 선이 무너진 이후 다시 3년 만에 30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국가통계포털, 2021). 동 년도를 기준으로 일반대학 입학정원은 31만 2천 655명, 전문대학 정원은 16만 2천 335명으로(KEDI, 2021a)이었고, 이대로 입학정원이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현재 출생아 수는 전체 입학정원의 57.3% 밖에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선호도가 높은 일반대학 정원조차 채우지 못할 것이다. 정부는 높은 고등교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대학 설립준칙주의를 도입하여 1990년대 중반 서둘러 대학의 수를 늘렸다.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 자료에 따르면 대학 수는 1995년 일반대 131개, 전문대 145개 총 276개였고 2020년에는 일반대학 191개, 전문대학 136개로 전체 대학 수는 372개로 늘어났다(KEDI, 2021b, 2021c).
<이하 원문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