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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 제조업 부문
  • 책임자 이정우
  • 소속기관과학기술정책연구원
  • 공동책임자 강희종
  • 내부연구참여자손수아,서현정,조가원
  • 외부연구참여자김민재,김선영
  •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 ISBN978-89-6112-696-0
  • 출판년도2020
  • 페이지467
  • 보고서유형 기본연구보고서
  • 연구유형 기초
  • 표준분류 과학기술 > 과학기술일반
  • 자료유형연구보고서
  • 공공누리유형 4유형 (출처표시+상업적이용금지+변경금지)
  • 주제어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국가승인통계, 상품혁신, 비즈니스프로세스혁신
  • 1. 조사 개요
    □ 조사 목적 및 배경
    ○ 조사 목적
    - 국내 제조업 부문 기업혁신 상황과 특징을 파악하여 정부의 혁신정책 수립 및 관련 연구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정책관계자, 혁신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계층에게 조사결과를 제공
    - 국제 혁신조사 가이드라인인 OECD 오슬로 매뉴얼(Oslo Manual) 최신 개정 내용을 반영하여, 국제
    비교가 가능하고 신뢰성 높은 통계를 확보
    ○ 주요 연혁
    - ‘기술혁신조사’라는 이름으로 1996년에 처음 수행되어, 2003년에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95001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부터 ‘한국기업혁신조사’로 조사 명칭이 변경됨
    □ 조사 설계 및 관리
    ○ 조사 모집단
    - 2017~2019년 3년 동안 기업 활동을 영위한, 상용 근로자 수 10인 이상의 제조업체 총 50,785개를
    모집단으로 함
    - 표준산업분류(KSIC) 10차를 따르며, 중분류 10~34번을 대상으로 하되, 담배제조업(12)은 제외
    - 중분류 34번 ‘산업용 기계 및 장비 수리업’은 KSIC 10차에서 새롭게 제조업으로 편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2020년 조사 모집단에도 그대로 반영됨
    ○ 표본추출틀
    - 2018년 말 기준으로 작성된 통계청의 ‘통계기업등록부(SBR: Statistical Business Register)’로, 2020년 조사에서 처음으로 도입되었으며, 이전에는 전국사업체조사에서 만들어진 사업체 명부와
    통계청에서 별도로 가공된 기업체명부를 혼합하여 활용하였음
    ○ 표본설계
    - 층화: 명시적 층화변수는 업종(KSIC 2digit)과 상용 근로자 규모이며, 잠재적 층화변수는 중분류 이하의
    업종코드(세분류, 세세분류 등), 지역 코드, 상용 근로자 수임. 한편 절사층화추출도 유지됨. 상용근로자 수
    500인 이상 기업은 전수조사층, 500인 미만 기업은 표본조사층으로 기존과 동일함
    - 표본배분: 업종별 및 규모별 모두 기존과 동일한 네이만배분법을 적용함. 다만, 기존의 표본추출틀
    에서는 ‘매출액’ 정보가 없어 ‘상용 근로자 수’만을 활용하여 층별 표준편차를 구하여 표본크기를
    결정하였으나, SBR에서는 매출액 정보도 제공함에 따라 ‘상용근로자 수’ 외에 추가적으로 ‘매출액’을 ii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활용한 층별 표준편차도 구한 후 통계적 우수성을 비교하여 적용하였음
    - 표본크기: 4,000개사
    - 조사 종료 후 절사층화추출된 설계에 맞추어 설계 가중치, 무응답보정 가중치, 사후층화보정 가중치
    등으로 가중치를 부여하여 모수를 추정함
    ○ 파라데이터 생산
    - 조사 과정 중에 생성되는, 문항 외적인 데이터를 파라데이터(paradata)라고 함. 조사를 위해 추출된
    표본에 대한 접촉기록, 접촉률, 응답률, 거부 사유 등과 더불어 응답자의 소속 부서, 직위 등을 수집
    하여 조사 수행 품질을 증명하며, 이후 조사 품질 개선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함
    2. 조사 체계
    □ 2020년 조사 설계 및 개편
    ○ 기존 조사와의 개념적ㆍ시간적 단절 최소화 및 국내외 비교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성
    - 신규 문항에 기존 문항 선택지(보기)를 부분적으로 포함 및 결합시키는 하이브리드식 기법 시도
    - CIS 2018 및 KIS 2018의 장점을 결합하면서도 시계열 분석이 가능하도록 연계
    ○ 응답자 친화적이고, 직관적 응답이 가능한 형태로 조사표 설계
    - 필터(filter) 활용: 해당사항 없는 응답자의 경우, 관련 없는 문항은 건너뛰게(skip)하여 응답 시간 절약
    - 직관적 객관식 문항: 여부(Yes/No) 및 N/A(해당없음) + 다점(3/5/7점) 리커트 척도 사용
    - 온ㆍ오프라인 특성에 맞게 조사표 양식 및 응답 메커니즘 차별화
    ○ 불성실 응답 최소화로, 신뢰성 높은 데이터 확보
    - 불성실 응답(satisficing) 예방과 점검을 위한 가치중립적 비교 문항 및 역문항 배치
    ○ 정확도 및 완성도 극대화
    - 오슬로매뉴얼(국제 가이드라인) 개정판 내용 반영하여 전면 개편
    - 전문가 회의, 통계자문, 예비(파일럿)조사 등을 통해 조사표를 6개월간 지속 수정ㆍ보완
    ○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조사문항은 기본주제와 특별주제로 구성되며, 특별주제 이슈의 경우, 원내
    연구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추가
    - 기본주제: Ⅰ.전략과 지식흐름, Ⅱ. 혁신(Ⅱ-1. 혁신성과, Ⅱ-2. 혁신활동 및 정보/협력/자금 등), Ⅶ. 기업 일반사항
    - 특별주제: Ⅲ. 정부지원제도와 규제, Ⅳ. 기업가정신: 기업의 기업가적 특성 및 성향, Ⅴ.사내벤처
    지원과 성과, Ⅵ. 코로나19와 기업혁신요 약 iii
    <요약표 1> 2020년 조사 문항 구성 및 신구 대조 (KIS 2018 및 KIS 2020 비교)
    □ 오슬로 매뉴얼(제4판) 주요 개정 내용
    ○ 혁신과 관련한 정의를 더욱 발전시켜 이를 기반으로 기업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지침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혁신’의 개념과 분류가 수정됨
    - 제3판에서는 혁신을 4가지 유형(제품, 공정, 마케팅, 조직 혁신)으로 정의했던 반면 개정판에서는
    인지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상품혁신과 비즈니스프로세스(BP)혁신이라는 2가지 유형으로 단순화
    - 수정된 기업혁신 정의에서는 기업의 기존 상품 혹은 BP와 새로운 혹은 개선된 혁신을 직접 비교함으로써
    혁신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요건인 “획기적인” 변화를 둘러싼 모호성을 줄일 수 있게 됨
    [요약그림 1] 혁신 유형의 변화
    구분 KIS 2020 KIS 2018 비고
    기본
    주제
    Ⅰ 전략과 지식흐름
    Ⅰ 기업 일반사항 7번 문항만 해당
    Ⅸ 혁신 보호방법과 지식재산권
    Ⅱ 혁신
    Ⅱ-1
    혁신성과
    (상품혁신, 비즈니스프로세스혁신)
    Ⅱ 제품혁신
    Ⅲ 공정혁신
    Ⅷ 조직혁신 및 마케팅 혁신
    Ⅱ-2 혁신활동 및 정보, 협력, 자금 등
    Ⅳ 미완료 또는 포기된 혁신활동

    제품과 공정혁신을 위한 혁신활동 및
    혁신비용

    제품/공정혁신과 관련
    정보원천?협력활동?목적
    Ⅶ 혁신활동 저해요인
    특별
    주제
    Ⅲ 정부지원제도와 규제 Ⅹ 정부지원제도와 규제 문항 축소
    Ⅳ 기업가정신: 기업의 기업가적 특성 및 성향
    Ⅴ 사내벤처 지원과 성과 신규
    Ⅵ 코로나19와 기업혁신
    기본
    주제 Ⅶ 기업 일반사항 Ⅰ 기업 일반사항 CIS 2018과 동일한
    위치로 변경iv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3. 일반사항
    □ 기업 일반사항
    ○ 기업형태, 법정유형
    - 2019년 12월 말 기준, 독립기업은 95.3%, 국내그룹 계열사 4.3%, 해외그룹 계열사 0.5%로 나타남
    - 소기업 73.9%, 중기업 22.7%, 중견기업 2.8%, 대기업은 0.6%로 나타나, 중소기업의 비율이 96.6%로
    압도적으로 많음
    ○ 인증여부, 상장여부, 국가산업단지 입주여부
    - 부설연구소/연구개발 전담 부서가 있는 기업은 35.4%로 나타났으며, 이노비즈 15.4%, 벤처기업
    12.7% 등으로 나타남(중복응답 비율) - 코스닥 상장 1.9%, 코스피 상장 0.9%, 코넥스 상장 0.3%로 나타남
    -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경우는 20.2%로 집계됨
    ○ 매출액 분포
    - 2019년의 매출액 분포를 살펴본 결과, 10억원~50억원 미만이 43.8%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억
    원~100억원 미만 23.4%, 100억원~500억원 미만 20.9% 등의 순으로 나타남
    제3판 제4판 차이점
    제품
    (Product) ? 상품(Goods) ? 서비스(Services)
    상품
    (Product) ? 제품(Goods) ? 서비스(Services) ? 제3판에서 마케팅 혁신으로 분류했던 상품 설계
    특성이 포함됨
    공정
    (Process) ? 생산
    ? 유통 및 물류
    비즈니스
    프로세스
    (Business
    Process)
    ? 상품의 생산
    ? 유통 및 물류
    ? 정보통신 시스템
    ? 제3판의 보조 서비스가 행정 및 관리 기능으로
    이관되었음
    조직
    (Organizational
    Business)
    ? 비즈니스 관행
    ? 업무 배치 (업무 분장 포함) ? 대외협력
    ? 행정 및 관리
    ? 제3판의 조직 혁신을 제4판에서는 행정 및 관리
    기능의 하부카테고리 a, b, f에 배치하였음
    ? 행정 및 관리 부문의 부수적인 서비스(하위 범주
    c, d, e)는 제3판의 공정혁신에 포함
    마케팅
    (Marketing)
    ? 제품 설계
    ? 간접 광고(PPL) 및 포장
    ? 제품 홍보 및 가격 책정
    ? 마케팅, 판매 및
    AS지원
    ? 제3판의 마케팅 혁신은 제4판의 하위 범주 중 a,
    b에 포함
    ? 판매, AS, 기타 고객 지원 기능 관련 혁신은
    제3에는 불포함
    ? 제품 설계와 관련된 혁신은 제4판의 상품혁신
    항목에 포함
    N/A N/A ? 상품 및 BP 개발 ? 제3판에서 프로세스 혁신으로 분류되었을
    가능성은 있지만 명확히 명시하지 않았음
    <요약표 2> 오슬로 매뉴얼 제3판과 제4판의 혁신 유형 비교요 약 v
    □ 연구개발 일반사항
    ○ 연구개발 전담인력 - 상용 근로자 중 연구개발 전담인력 비중을 살펴본 결과, 연구개발 전담인력이 ‘없다’는 응답이 56.6%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5%초과~10%이하라는 응답이 14.7%로 나타남. 연구개발 전담인력 비중의
    평균값은 5.8%로 나타남
    □ 일반사항 비교분석
    ○ 기업 수 - 상용 근로자 10인 이상의 기업체수는 2018년에 51,553개사에서 2020년 50,785개사로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남
    - 업종별 비중에서는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에서 -1.8%p를 보여 가장 큰 변동 폭을
    보임
    4. 전략과 지식흐름
    □ 혁신 전략
    ○ 일반적인 기업전략을 활용하는(99.2%) 기업을 대상으로 전략 유형별 활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존 상
    품(제품 또는 서비스)의 개선에 초점을 둔 전략’(85.9%)이 가장 높게 조사됨. 전략이 경제적 성과에 중요
    하게 영향을 미친 비중(높음과 매우 높음을 합산)으로 분석 시,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품질경
    쟁력)’(69.2%)이 가장 높게 나타남
    - 두 전략 모두 500인 이상(각각 92.5%, 93.6%)인 대기업(각각 85.5%, 90.0%)에서의 활용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남
    - ‘기존 상품의 개선에 초점을 둔 전략’은 인쇄/기록매체, 석유정제, 목재/나무, 기타 제품, 기계/장비
    수리업에서(각각 100%) 가장 비중이 높았으며, ‘상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전략(품질경쟁력)’의 경
    우 식료품(98.1%) 업종에서의 비중이 가장 높았음
    □ 상품 보호
    ○ 상품(제품 또는 서비스)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28.5%)을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결과, 특허권 출원이
    23.6%로 가장 높게 나타남
    - 특허권 출원 활동은 500인 이상 기업(59.6%)과 중견기업(44.5%)에서의 활용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500인 이상 기업의 경우, 전체 상품보호 활동에서 모두 높은 비중인 것으로 나타남
    - 업종별에서는 기타 운송장비(46.2%)와 기타 기계장비(41.2%) 업종 순으로 비중이 높게 나타남vi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 지식재산 활용
    ○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상표권, 저작권 등) 거래 활동(7.2%)을 하는 기업 중, ‘지식재산권 교
    환’이 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체 거래 활동 중 공공에서의 거래처 비중(36.5%)을 대상으로 분석 시에도
    ‘지식재산권 교환’(45.9%)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
    - 해당 거래 활동의 경우 100~299인 기업(7.4%)과 중견기업(9.9%)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으며, 중견기업의 경우 전체 거래활동에서 모두 높은 비중으로 나타남
    - 거래처가 공공인 ‘지식재산권 교환’에서는 50~99인 기업(53.1%)과 중기업(52.4%)에서 높게 나타남
    - 업종별로 살펴보면, 섬유(30.8%)가 가장 높았고, 거래처가 공공에 해당되는 거래 활동에서는 제약과
    전기장비(100.0%)에서의 비중이 가장 높게 조사됨
    □ 기계/장비,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
    ○ 지난 3년간(2017~2019년) 기계/장비, 컴퓨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구입을 한 기업(58.4%) 중, 기계/장
    비 구입비중이 71.1%로 가장 높았으며, 혁신 유무를 대상으로 하여 새롭거나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
    (4.7%)을 대상으로 분석 시에도 기계/장비 구입비중이 66.4%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됨
    - 기계/장비 구입의 경우 300~499인 기업(83.6%)과 500인 이상 기업(83.5%)순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법정유형으로는 대기업(80.2%)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됨
    - 혁신제품에 해당되는 기계/장비에서도 500인 이상 기업(95.4%)과 대기업(94.2%)에서의 구입비중이
    가장 높게 조사됨
    - 업종별로 살펴보면, 전체대상으로 분석 시 가구(100.0%) 업종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혁신제품 한해 분석 시, 음료, 섬유, 의류, 목재/나무, 인쇄/기록매체, 석유정제, 의료/정밀, 기타 운송장비, 가구, 기타 제품(모두 100.0%) 업종에서 가장 높은 구입 비중을 나타냄요 약 vii
    5. 기업혁신
    □ 혁신성과
    ○ 상품혁신 유형
    -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11.5%는 지난 3년간(2017~2019년) 기존 제품에 비하여 새롭거나 획기적으로
    개선된 제품을 출시. 50인 미만 소기업은 9.5%인 반면, 500인 이상 대기업은 49.4%로 큰 차이를 보임
    - 또한, 우리나라 제조업체의 5.3%가 서비스 혁신을 수행하였으며, 50인 미만 소기업은 3.7%인 반면, 500인 이상 대기업은 44.6%로, 역시 큰 차이를 보였음
    ○ 비즈니스프로세스혁신 유형
    - 우리나라 제조업체 중 11.7%가 상품생산 유형의 혁신을 수행하였으며, 종사자수, 매출 규모, 기업
    규모가 클 수로 혁신비중이 높게 나타남
    - 유통 및 물류 유형 BP혁신율은 3.2%로 상품생산 유형의 혁신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상품생산 부문과
    마찬가지로 규모가 클수록 더 혁신적이었음
    - 마케팅 및 판매 유형 BP혁신율은 5.1%이었으며, 50인 미만과 500인 이상은 약 10배의 비중 차이를 보임
    - 정보통신 시스템 유형의 혁신율은 5.2%이었으며, 종사자 수, 매출, 기업 규모의 크기에 따라 소기업은
    4%대, 대기업은 30%대로 큰 차이를 보임
    - 행정 및 경영 유형의 BP혁신율은 1.4%로 BP혁신 유형 중 가장 낮은 혁신율을 보임
    - 상품 및 BP개발 유형의 혁신율은 2.7%로 조사되었으며, 소기업은 2% 수준, 대기업은 25%이상의
    혁신율을 보임
    ○ 혁신의 매출기여도
    - 지난 3년간(2017~2019년) 시장 최초 상품혁신을 통해 출시한 상품의 2019년 매출액과 비교한 매출
    기여도는 평균 19.0%이었으며, 매출이 아직 발생하지 않은 기업이 6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업 최초 상품혁신을 통해 출시한 상품의 2019년 매출액과 비교한 매출 기여도는 평균 17.5%로
    조사됨
    - 그 외 상품의 2019년 매출액과 비교한 매출 기여도는 평균 63.5%로 최근 3년간 상품혁신의 기여가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혁신 주체
    - 상품혁신의 주체를 분석한 결과 상품혁신 기업의 94.0%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규모별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으며, 타 기업/타 기관과의 협력개발은 14.6%, 변용/수정은 1.8%, 외부용역
    은 5.4%로 각각 나타남
    - BP혁신의 주체를 분석한 결과 BP혁신 기업의 94.0%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타 기업/
    타 기관과의 협력개발은 10.3%, 변용/수정은 3.5%, 외부용역은 7.8%로 각각 나타남viii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 혁신율
    ○ 상품혁신율
    - 지난 3년간(2017~2019년)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상품혁신율은 14.2%로 나타남
    - 종사자 수 규모별로 50인 미만은 11.6%로 500인 이상의 60.6%와 5배 이상 차이를 보임
    ○ BP혁신율
    - 지난 3년간(2017~2019년) 우리나라 제조기업의 BP혁신율은 17.8%였음
    - 종사자 수 규모별로 50인 미만은 14.7%, 500인 이상은 66.0%였음
    ○ 제조업 혁신율
    - 지난 3년간(2017~2019년)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율은 20.6%로 조사되었음
    - 종사자 수 규모별로 50인 미만은 17.2%로 500인 이상의 72.6%와 큰 차이를 보임
    [요약그림 2] 종사자규모별 혁신율
    (단위: %)
    ○ 업종별로 제조업 혁신율은 의료/정밀이 56.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은 가죽/잡화(52.5%),
    제약(51.4%), 기타 운송장비(35.8%) 순으로 나타남
    [요약그림 3] 업종별 제조업 혁신율
    (단위: %)요 약 ix
    □ 혁신활동
    ○ 혁신활동 추진 현황
    -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을 완료한 기업의 비중은 20.6%였으며, 소기업은 16.7%인 반면, 대기업은 59.8%로 혁신완료 비중에서 큰 차이를 보임
    - 2019년 말 기준, 혁신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는 기업의 비중은 20.5%였으며, 소기업 16.9%, 대기업
    60.3%로 대기업의 진행 중 비율이 높게 나타남
    - 혁신활동을 중도포기 또는 중단한 기업의 비중은 1.0%로 나타났으며, 소기업은 0.8%, 대기업은
    9.1%로 각각 조사됨
    ○ 연구개발 유형
    - 지난 3년간(2017~2019년) 기업 독자적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의 비중은 39.3%로 나타났는데, 소기업은 32.3%인 반면, 대기업은 76.1%로 큰 차이를 보임
    - 타 기업 또는 타 기관이 계약을 통해 공동으로 협력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의 비중은 5.6%인데, 소기업은 3.9%, 대기업은 30.8%로 약 7배 이상의 차이를 보임
    - 외주계약을 통해 타 기업 또는 타 기관에게 용역 전체를 의뢰하여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업의 비중은
    1.9%였으며, 소기업은 1.6%, 대기업은 8.9%였음
    □ 정보획득
    ○ 정보획득 경로
    -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 중 사용한 정보채널을 중복을 허용하여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컨퍼런스, 박람회, 전시회(54.7%)를 통해서 가장 많은 정보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남
    - 다음은 협회, 조합 등 외부모임(34.4%), 기존 상품에서 지식/디자인 정보 추출(33.1%), 학술저널 및
    전문서적(31.7%) 순임
    -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중소기업에 비해 다양한 정보획득경로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남
    ○ 정보원천 활용기관
    - 혁신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활용한 정보의 원천으로는 기업 내부가 83.0%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외부
    민간기업(27.7%), 대학 및 고등연구기관(19.7%), 민간 연구소(18.3%) 순으로 나타남
    - 대기업은 기업 내부는 물론 외부의 민간기업, 대학, 공공연구소, 민간연구소 등을 정보원천으로 적극적으로
    사용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소기업은 상대적으로 활용이 적은 것으로 나타남
    ○ 정보원천 활용도
    - 혁신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활용한 정보의 원천의 활용도가 높음의 비중은 기업내부가 68.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은 외부 민간기업(48.3%)으로 대학 및 정부출연연구소는 그 다음 수준으로 나타남x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 혁신비용
    ○ 혁신비용
    - 2019년 우리나라 제조업체가 혁신활동에 사용한 비용은 평균 5억 7천만원 수준이었으며, 소기업은
    약 3억원, 대기업은 약 33억원으로 약 11배 차이를 보임
    - 소기업 및 중기업의 혁신활동 비용은 1억원~5억원 미만이 63.0%, 48.0%로 가장 많았고, 중견기업
    및 대기업은 10억원~50억원 미만이 49.4%, 38.0%로 가장 많았음
    - 2019년 한 해 동안 혁신활동에 사용한 비용 중 독자 R&D 비용 비중은 80.8%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음은 R&D외 혁신활동에 13.2%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공동협력 연구활동이나
    외부 연구활동 비용의 비중은 4.2% 및 1.3%로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됨
    - 2020년 한국의 제조업체의 혁신활동 비용은 유지가 절반을 넘는 가운데, 감소를 예상하는 기업 비중이
    증가를 예상하는 기업 비중보다 높게 나타남
    ○ 자금 조달 방법
    -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을 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제조기업 중 37.1%가 기업 자체
    자금 조달을 시도하였으며, 은행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시도한 기업은 18.8%로 조사됨
    - 지체체지원금이나 중앙정부 지원자금으로 혁신비용을 조달하고자한 기업은 각각 8.5%와 7.6%로 나
    타났으며, 자금조달을 위해 주식 발행(1.6%)이나 회사채 발행(1.7%)을 하는 기업의 비중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됨
    - (조달 실패) 주식발행이나 회사채발행을 통해 혁신비용을 조달하려는 시도가 실패한 비중은 각각
    40.8%와 40.4%로 나타남
    - (조달 부분 성공) 혁신활동을 위한 자금조달에 부분적으로 성공한 비중은 은행 등 투융자가 69.4%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기업 자체 자금(58.8%), 벤처캐피탈(57.4%) 순으로 나타남. 대기업의 자금 조달
    부분 성공은 대부분 중소기업보다 높게 나타났으나, 지자체 지원금은 중견기업의 부분 성공 비율이
    46.7%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중소기업의 부분 성공 비율(40.4%, 41.0%)이 대기업(36.9%) 보다
    조금 높게 나타남
    - (조달 성공)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을 위한 자금 조달에 성공한 비중은 부분 성공의
    비중에 비해서는 크게 낮은 가운데, 기업 자체 자금 조달 성공이 35.0%로 가장 높게 나타남. 다음은
    지자체 지원금(26.6%), 중앙정부 지원자금(23.3%), 은행 등 투융자(21.2%) 순임
    ○ 세제 혜택
    - R&D활동으로 세제 혜택을 받은 기업은 25.6%였으며, 중견기업의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R&D
    외 혁신활동으로 세제 혜택을 받은 기업은 6.3%였으며, 대기업이 32.8%로 가장 높았음
    - 일반활동으로 세제 혜택을 받은 기업은 13.0%였으며, 대기업이 37.3%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고, 업종에서는 의료/정밀이 40.7%로 가장 높았음 요 약 xi
    □ 혁신 협력
    ○ 협력 유형
    - 지난 3년간(2017~2019년) 기업이 혁신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단순한 계약 체결이 아닌, 타 기업 또는
    타 기관과 실제적으로 협력 활동을 살펴본 결과, R&D 활동에 협력한 적이 있는 경우는 16.3%로 나타남
    - R&D 이외의 혁신활동에서 협력은 9.0%로 더 낮았으며, R&D 활동의 협력과 마찬가지로 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의 비중이 높게 나타남
    - 혁신활동 이외의 일반활동 협력은 12.9%로 나타났으며 마찬가지로 소기업(11.9%) 보다는 대기업
    (34.4%)의 협력활동이 높게 측정됨
    ○ 협력파트너 및 협력현황
    - 지난 3년간(2017 ~ 2019년) 혁신활동을 수행한 협력파트너를 조사한 결과, 기업내부와의 협력이
    64.8%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은 외부 민간기업(41.0%),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33.8%), 민간
    연구소(33.1%) 순으로 나타났으며, 공공(정부출연)연구소와의 협력(24.3%)은 상대적으로 낮은 편임
    -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정부부처(79.0%)나 외부 공공기업(72.2%)과의 협력이, 비수도권은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62.5%), 기업내부(62.2%)와의 협력이 가장 높게 나타남
    ○ 협력파트너 유형별 유용도
    - 혁신활동에서 가장 유용한 혁신 파트너를 조사한 결과 기업들은 기업내부(29.7%)가 가장 유용한 파
    트너이고, 다음은 민간 연구소(27.7%)라고 응답함
    - 다음은 외부민간기업(21.4%)이었으며, 정부출연연구소(6.0%),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5.1%)은 유용도에서
    상당히 낮은 파트너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남
    - 소기업의 29.7%가 민간 연구소가 유용하다고 응답하여 정부출연연구소(6.3%), 대학 및 고등교육기관
    (5.0%)과 큰 차이를 보임
    □ 혁신 저해요인 및 저해도
    ○ 협력 저해요인
    -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을 수행하지 못하거나 또는 수행하였더라도 성공적인 실현을 저해했던
    요인을 조사한 결과 내부 자금부족이 혁신활동에 저해가 된다는 응답이 62.8%로 가장 많음
    - 기업역량 요인에서는 우수인력의 부족이 가장 높았는데, 대기업은 좋은 아이디어 부재가 가장 높았음
    - 시장요장 및 필요요인에서는 시장수요의 불확실성이 가장 큰 혁신의 저해요인으로 지목됨
    ○ 협력 저해도
    - 지난 3년간(2017~2019년) 혁신활동 수행 시 혁신 저해도 높음의 비중은 과다한 혁신비용이 42.3%로
    가장 높게 나타남 - 중소기업은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 보다 자금부족, 우수인력 부족 및 시장 및 기술에 대한 정보부족을
    상대적으로 큰 혁신 저해요인으로 느낀 것으로 나타남xii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6. 특별 주제
    □ 정부지원제도와 규제
    ○ 정부지원제도 활용 중요도
    - 기업혁신에 대한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한 제조업체들은 ‘조세지원’(24.7%)이 가장 활용도가 높은 수단
    이라고 응답하였고, 다음으로는 ‘인증지원’(20.0%), ‘자금지원’(14.0%) 순으로 나타남
    - 정부지원 수혜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업종은 ‘제약’, ‘가죽잡화’, ‘기타 운송장비’, ‘석유정제’ 순임
    - 각 제도를 활용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해당 제도에 대해 중요도가 높다고 응답한 정부지원제도는
    ‘인증지원’(52.9%), ‘조세지원’(44.9%), ‘자금지원’(39.3%), ‘기술사업화 및 인프라지원’(34.0%) 순으로
    나타남
    ○ 규제의 혁신활동 촉진/저해도
    - 대체적으로 규제가 기업혁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중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한 기업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남
    - 특히, 소기업의 경우, ‘환경상의 규제’, ‘근로(고용/노동) 기준과 규제’, ‘가격제한’, ‘산업안전 및 보건
    규제’에 대해 어려움을 겪음
    - 소기업을 제외한 모든 기업유형에서 ‘특허, 지식재산, 상표권 등 IP 보호’ 규제가 기업 혁신활동을
    촉진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남
    [요약그림 4] 규제의 유형별 혁신 영향요 약 xiii
    □ 기업가정신
    ○ 기업가적 성향: 5가지 기업가적 지향성(EO: Entrepreneurial Orientation)에 기반하여 측정
    - 전체평균: 경쟁추구성 3.7점, 자율성 3.6점, 진취성, 3.4점, 혁신성 3.0점, 위험감수성 2.9점 순
    - 5가지 EO 모두 7점 리커트 척도 기준에서 중간점수인 4점(보통) 보다 낮은 수치를 보임
    - 관측시점(2020년 6월말) 기준, 코로나19 등 제조업 부문의 기업환경 변화 및 전반적인 경제 불황으로
    인해 기업가적 성향이 낮은 경향을 띄는 것으로 예상됨
    - 전반적으로 종사자규모가 클수록 기업가적 성향이 높은 점수를 보임
    - 가죽/잡화업은 5가지 기업가적 성향 모두에서 4점보다 높은 점수를 보였고, 특히 위험감수성에서
    4점을 초과한 유일한 업종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석됨
    - 식료품업과 기계장비 수리업은 모든 성향에서 3점 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특히 위험감수성에서
    두 업종 모두 1점대를 보이며 매우 안정지향적인 성향을 띄는 것으로 분석됨
    ○ 자원 배분 성향: 종합예산 및 판매비와 관리비(영업비용) 배분 성향 비중으로 측정
    1) 종합예산 배분 성향
    - 전체평균: 영업예산 52.2%, 재무예산 19.8%, 투자예산 16.0%, 유보금(보유금) 12.0% 순
    - 모든 종사자규모 및 법정유형 구분에서 종합예산 배분 성향 비중이 전체평균과 동일한 순위로 나타나, 기업규모에 따른 순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됨
    - 모든 업종에서 영업예산 배분 성향 비중이 1순위로 가장 높게 나왔으나, 나머지 순위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
    2) 판매비와 관리비(영업비용) 예산 배분 성향
    - 전체평균: 인건비가 45.0%, 판매비 28.0%, 일반관리비 23.1%, 기타 연구개발비 3.9% 순
    - 모든 종사자규모 및 법정유형 구분에서 판매비와 관리비(영업비용) 예산 배분 성향 비중이 전체평균과
    동일한 순위로 나타나, 기업규모에 따른 순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됨
    - 모든 업종에서 기타 연구개발비 배분 성향 비중이 10% 미만으로 가장 하순위로 나왔으나, 나머지
    순위는 업종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xiv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 사내벤처
    ○ 사내벤처 도입 이유
    -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사내벤처 지원이유 현황을 중요도 2순위까지 조사한 결과, 조직문화 개선
    응답이 1순위 및 1순위+2순위(각각 32.1%, 67.4%)에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남
    [요약그림 5] 기업의 사내벤처 지원 이유(중요도별)
    (단위: %)
    ○ 사내벤처 성공요인
    - ‘최고경영층들은 사내벤처에 대해 우호적이다’ 점수가 3.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전반적으로
    6가지 성공요인에서 모두 보통 이상의 긍정적인 답변으로 나타남
    - 모든 항목에서 대기업이 가장 높은 값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내벤처팀은 과제수행에 대한
    자율성을 보장 받는다’에서 소기업과 중소기업에서 대기업과 같은 점수(3.7점)를 보였음
    - 금속가공 업종은 6가지 사내벤처 성공요인 모든 항목에서 5.0점으로 나타난 것이 특징이며, 제지
    업종에서도 모든 성공요인 항목에서 4.0점으로 분석
    ○ 사내벤처 성과 만족도
    - ‘매출액’과 ‘혁신지향적 조직문화로의 변화’ 항목에서 3.1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신사업 기회
    발굴’(2.8점)과 ‘스핀오프 성공’(2.7점)에서는 보통 보다 낮은 수치를 보임
    - 대기업의 경우 성과 만족도 전체 문항에서 가장 점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소기업에서도 ‘신
    산업 기회 발굴’ 문항을 제외한 나머지 문항에서 모두 보통 이상의 높은 값을 보임요 약 xv
    □ 코로나19와 기업혁신
    ○ 코로나19 대응 경영조치
    -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취한 경영조치의 전체 현황에 따르면, 전체 기업의 1/4 규모가
    2020년 상반기에 경영조치를 취한 바 있는 것으로 나타남
    - 11개 경영조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인 것은 임시휴업(11.2%)이었고, 재택근무 실시(4.5%),
    사내 교류 및 조직 운영 방식 변경(3.8%)이 그 뒤를 이음
    ○ 코로나19 혁신활동 영향
    - 코로나 19로 인해 혁신활동의 중도포기나 일시중단을 겪었다고 답한 기업의 비중은 전체의 4.5%에
    머물렀고, 23.1%는 혁신활동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답해 혁신활동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요약그림 7] 코로나19 혁신활동 영향: 전체
    (단위: %)
    11.2
    1.7 4.5 2.8 0.1 0.6 3.8 1.4 2.3 1.4 1.1 0.2
    76.8
    [요약그림 6] 코로나19 대응 경영조치: 전체
    (단위: %)xvi 2020년 한국기업혁신조사: 제조업 부문
    ○ 목표한 혁신투자와 성과의 변화
    - 투자의 유형에 따라 코로나 19의 영향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부정적인 영향이 압도적으로 크지만
    긍정적인 영향도 상당한 비중을 보임
    - 유형별로는 R&D에 비해 R&D 외의 혁신투자가 더 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내부 R&D에
    비해 외주용역 R&D가 더 큰 영향을 받음
    - 혁신성과의 목표에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예상 유지와 목표 감소가 비슷한 비중으로 나타나는
    가운데, 혁신매출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특히 클 것으로 예상됨
    ○ 코로나19 대응 정부지원 효과와 추가수요
    - 코로나19 대응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 수혜율은 직접 자금지원(19.6%), 조세지원(9.3%), 금융지원
    (5.2%) 순으로 높았으며, 혁신활동에 대한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답한 기업의 비중은 조세지원
    (43.6%), 직접 자금지원(27.5%), 금융지원(14.0%) 순
    - 추가지원 수요가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직접 자금지원(46.7%)이었으며, 조세지원(35.4%), 금융지원
    (17.7%)이 그 뒤를 이음
    - 종사자규모별로는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직접 자금지원을,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조세지원을 더
    원하는 것으로 파악됨
    [요약그림 8] 코로나19 혁신투자(계획) 영향: 전체
    (단위: %)
    [요약그림 9] 코로나19 혁신성과(목표) 영향: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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