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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주거취약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과 집단 도출을 위한 해외방법론 사례와 시사점
  • ■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된 사회적 거리두기, 자택 자가격리 등 정부 권고수칙은 생활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도시 내 주거취약지역(슬럼과 비공식주거지)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실질적 적용이 어렵다는 논의가 학계와 국제기구를 중심으로 진행 중

    ■ 이에 유엔 해비타트를 필두로 하여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에서는 슬럼 및 비공식주거지에 거주하는 사회경제적, 생물학적 약자를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거안정성 및 의료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조하고 있음

    ■ 슬럼과 비공식주거지 내 감염이 확산될 위험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해당 지역 및 거주민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은 크게 1) ‘감염위험이 높은 지역을 도출하기 위한 핫스팟 찾기’와 2)‘단일 공동체를 세분화하여 감염위험이 높은 집단을 도출하기’로 구분할 수 있음

    ■ 이 연구는 도시 내 주거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맞서, 해외 대응방안 사례를 두 가지 관점(감염위험이 높은 지역과 집단 도출)에서 살펴보고, 국내 상황에 맞게 참고할 수 있도록 시사점 도출

    ■ 주거취약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위험을 사전에 감소하기 위한 단기전략(핫스팟 찾기), 중기전략(사회경제적 지원 병행), 그리고 장기전략(지역공동체의 회복력 강화)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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