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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북한이탈고등학생 영어학습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탐색
  • ‘21세기 노스트라다무스’, ‘그림자 CIA’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 외교·안보 싱크탱크 ‘스트랫포(Stratfor)’에서 매일 발간하는 정세 예측 보고서는 미국방부 조간 브리핑에 올라갈 정도로 정확성과 신뢰를 받는다(김동연, 2014). 스트랫포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세계적 군사·안보 전략가 조지 프리드먼(George Friedman)은 남북통일이 2030년 이전에 이뤄질 것이라며, 북한이 붕괴하는 것은 남한이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말한다. 즉, 프리드먼은 북한은 정권이 바뀌지 않으면 진화할 수 없는 체제이기 때문에 결국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Friedman, 2014). 2030년은 불과 16년 뒤이다.
    한반도 통일이 더 빨리 올 수도 있다고 예측하는 또 다른 북한 전문가도 있다. 미국 조지 부시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아시아 담당 국장을 역임하고,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석좌연구원이자 조지타운대 교수인 빅터 차(Victor Cha) 교수는 미국 USC 남가주대학 한국학 연구소 초청 특별 강연에서 “3, 4세대에 걸친 통일이 아닌 그보다 빨리 통일이 될 수도 있다. 한국 정부는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Cha, 2014a). 그는 최근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김정은 정권은 시작부터 불안했다며, 현재의 불안정한 경제 상태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건강 문제로 비춰 볼 때 한반도 통일은 10년 안에, 혹은 그보다 더 빨리 이뤄질 수도 있다며 남한의 통일 대비를 재차 강조한다(Cha, 2014b).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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