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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2015년 전국보육실태조사: 어린이집조사 보고
  • Ⅰ. 서론
    1. 조사의 필요성 및 목적
    □ 본 조사는 영유아보육법에 의하여 매 3년마다 추진되는 조사로, 보육정책의 변화를 점검하고, 다변하는 보육 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보육정책 수립에 준거를 제공하고자 함.
    ― 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 요구 파악 등 보육 공급과 이용, 운영 전반에 걸친 기초 자료를 수집하여 다변하는 국내 보육환경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보육 정책 수립에 준거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2. 조사방법
    □ 조사내용은 어린이집 조사와 보육교사 조사로 나누어짐.
    - 어린이집 조사는 어린이집의 설치 및 운영현황, 보육 영유아 현황, 보육교직원 운영실태, 보육프로그램 운영실태, 운영 평가 및 관리에 대해 조사함.
    - 보육교사 조사는 해당 어린이집 교사 중 중간정도 경력이 있는 보육교사를 선정하여 근무조건과 처우 관련 질문, 근무만족도, 보육정책에 관한 의견, 누리과정 연수 여부, 누리과정에 관한 전반적 의견 등에 관해 조사함.
    2015년 조사에서는 교사의 근무시간에 대한 상세 내용과 구체적 수당 및 상세 소득 등에 대해 파악하고자 함.
    □ 표본 추출
    ― 조사의 목표 모집단은 2015년 4월 기준 어린이집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어린이집으로 부모협동 어린이집이 제외되어 총 43,100개소가 해당함.
    이를 어린이집 유형 및 지역규모를 고려하여 모집단 층을 나누고 층별로 배분된 표본 크기에 따라 계통 추출을 함. 표본 배분은 제곱근 비례배분으로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 우선 표본을 배분하고 지역규모와 어린이집 유형에 따라서 모집단 크기에 비례하여 표본을 배분함.
    - 2015년 조사의 경우 메르스 확산과 민간어린이집 휴원 등으로 조사 진행이 계획했던 기간보다 늘어났고, 대체 표본이 증가함. 최종 표본 할당 및 조사 결과, 시설유형별로 국공립 506개소, 사회복지법인 377개소, 법인·단체 283개소, 민간 1,134개소, 가정 1,480개소, 직장 266개소 할당됨. 지역별로는 대도시·중소도시·읍·면지역별로 각각 1,464개소, 1,631개소, 951개소가 할당됨.
    - 보육교사 조사의 경우 국공립 511명, 사회복지법인 380명, 법인·단체 283명, 민간 1,144명, 가정 1,474명이 조사 완료하여 총 4,063명의 응답이 분석됨.
    □ 가중치 작성
    - 어린이집 조사 가중치는 어린이집 유형과 지역 규모 층에 따라 추출확률의 역수로 설계가중치를 계산함. 무응답조정은 응답자가 조사 자체에 불응한 단위무응답일 경우 가중셀 조정방법을 적용함.
    모집단의 어린이집 유형, 지역규모, 어린이집 정원규모 분포에 맞게 사후층화를 조정하여 계산함.
    - 보육교사 가중치는 표본추출 단계에서 1단계로 어린이집을 추출하고 2단계로 어린이집에서 중간경력자의 보육교사를 추출함에 따라 설계가중치에서 어린이집 추출확률과 해당 어린이집에서의 보육교사 추출확률을 모두 계산함.
    보육교사의 추출확률은 2015년 4월 어린이집 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보육교사 수를 활용하여 추출확률을 역수를 계산하였고, 무응답조정은 어린이집 조사 가중치와 같은 방식으로 계산하였으며, 마지막으로 사후층화가중치는 모집단의 보육교사 분포에 맞게 어린이집 유형, 지역규모와 어린이집 정원 규모에 따라 사후층을 구성하여 작성함.
    □ 조사방법
    ― 조사업체 전문조사원에 의한 조사로, 어린이집 조사표를 미리 보육통합정보시스템에 조사 협조 공문과 함께 업로드 함. 사전에 발송된 조사표를 수거하기 위해 전문조사원이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함.
    객관성과 공정성 유지를 위해 보육교사 조사표의 경우 미리 조사 대상 교사에게 온라인으로 발송하여 설문 응답을 받음.
    ― 조사기간: 2015. 9. 7 ~ 2015. 12. 30
    3. 조사결과 및 처리
    □ 자료 오류를 수정한 후에 가중치를 부여하여 SPSS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음.
    ― 가중치는 어린이집 조사와 보육교사 조사를 구분하여 산정함.
    □ 조사 자료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빈도분석 및 평균을 산출하였고, 시설유형별, 지역별, 어린이집의 규모별로 집단간 비교 분석이 실시되고 집단 간 차이가 유의한 경우를 중심으로 수록함.
    Ⅱ. 조사결과
    1. 어린이집의 설치
    가. 어린이집의 유형 및 설치 특성
    □ 어린이집의 연도별 설립현황을 보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1990년대 이후에 설립됨(99.1%).
    -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절반 이상이 2005년 이후 설립되었으며, 2013년에서 2015년의 3년 사이에 설립 비율은 7.8%로 다소 주춤한 추세를 나타냄.
    □ 어린이집 유형별 현황은 다음과 같음.
    ―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개인 위탁이 절반 이상이었고, 사회복지법인 19.0%, 종교법인 14.5% 순이며, 직영 비율은 5.2%임.
    2012년도에 비해 개인 위탁 비율이 증가하였고, 직영 비율이 감소함. 읍·면 지역의 경우 개인 위탁의 비율이 비교적 높았고, 대도시의 경우 종교법인 및 사회복지법인 위탁 비율이 높았음.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직영 비율이 높았음.
    ― 법인·단체어린이집은 종교법인이 위탁하는 경우가 약 80%였고, 특히 읍·면 지역에 종교법인 어린이집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남.
    ― 직장어린이집은 전문운영기관 위탁 운영 41%로 가장 많았고, 개인위탁이 21.1%, 학교법인 위탁 16.3% 순으로 나타남.
    2012년에 비해 전문운영기관에 위탁한다는 비율이 크게 늘어났음.
    ― 특수보육 어린이집 지정 여부를 살펴보면 시간연장형 어린이집 지정이 20.5%로 가장 높았고, 장애아 통합 어린이집 지정 비율은 2.1%로 나타남.
    ― 조사 대상의 6.0%가 공동주택 의무어린이집임.
    ― 조사 대상 어린이집 중 ‘공공형 어린이집’ 비율은 4.0%, ‘서울형 어린이집’ 비율은 2.8%임.
    공공형 혹은 서울형 어린이집으로 선정된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어린이집의 이미지와 자부심 향상’(31.5%), ‘교사 만족도 향상’ (25.0%), ‘교사 채용 용이(21.4%)’ 등 순임.
    공공형 혹은 서울형 어린이집을 알고 있다고 응답한 어린이집 중 향후 공공형 혹은 서울형으로 운영할 의사가 있는 비율은 40.4%임. 운영 의사가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재정 지원’임.
    □ 어린이집 대표자의 단독 대표 여부를 살펴본 결과 단독(1인) 대표인 경우가 99.0%임.
    ― 공동 대표인 경우 어린이집 대표자들의 관계는 ‘부부’가 가장 많았음.
    □ 국공립 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을 제외한 사례 중 원장과 대표자가 동일한 경우는 전체 조사 대상 어린이집 중 66.3%에 해당함.
    ― 어린이집 운영에 가족 및 친인척의 참여 비율은 20.1%임.
    참여 인원은 평균 1.55명으로 2012년도 조사 결과와 비슷하고, 보육교사로 참여하고 있는 경우가 가장 많았음(62.9%).
    나. 건물과 설비
    □ 어린이집의 건물 특성은 단독건물(40.8%), 아파트(32.8%)에 위치한 경우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함.
    - 2012년과 비교해보면 단독건물 비중이 비교적 높아졌고, 관리동의 비율은 근소하게 높아짐.
    ― 사용 건물 층수는 1층 93.9%, 2층 23.7%, 3층 10.8% 순이고, 4층 이상 사용률은 2.3%로 지하 1층과 지하 2층을 사용하는 경우인 4.0%보다 적었음.
    ― 어린이집의 면적은 영유아 1인당 대지면적 19.8m2, 보육실 4.9m2, 실외놀이터 6.8m2, 옥상놀이터 3.9m2, 인근놀이터 24.3m2으로 나타남.
    □ 기본 설비 구비 실태를 보면 다음과 같음.
    - 비상재해대비시설(99.4%), 조리실(98.5%), 영유아용 변기(92.9%)의 경우 거의 대부분의 어린이집에서 구비하고 있음.
    - 비상재해대비시설 구비 비율의 경우 2012년의 65.5%에 비해 99.4%로 큰 폭으로 상승하였고, 급배수 시설의 경우에도 2012년의 41.9%에 비해 72.1%로 큰 폭으로 상승함.
    - 어린이집의 99.2%가 어떠한 형태이든 놀이터를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함. 이용 놀이터가 없는 경우는 0.8%로 나타남.
    옥외놀이터가 있는 어린이집 중 91.2%가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의한 놀이기구 설치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함.
    놀이터 놀이기구를 교체 및 추가 설치했다는 비율은 28.1%로 나타났으며, 이는 2012년 조사의 37.2%에 비해 감소한 결과임.
    ― 비상재해대비시설 구비 실태로 어린이집에서 가장 많은 시설은 양방향 대피를 위한 비상구, 출구로 91.1%임. 이외 자동화재탐지설비(39.7%), 비상계단(37.0%), 스프링클러(33.0%) 등으로 나타남.
    대부분의 시설이 2012년에 비해 구비 비율이 늘어남.
    ― 장애아 보육을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로 하는 설비는 바닥안전을 위한 설비(안전봉 등)로 21.6%가 이에 응답함. 이외 휠체어 접근을 위한 여유공간 확보(19.6%), 휠체어 등 이동용 보장구(13.7%) 순으로 높음.
    □ 건물은 자가가 59.1%, 전월세 20.0%, 월세 4.6%, 무상 12.2%임.
    - 자가는 2012년도보다 약 4% 이상 감소함. 전월세 비율이 크게 상승한 반면, 월세가 차지하는 비율이 대폭 하락함.
    □ 융자금이 있다고 응답한 1,104개소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최초융자금은 평균 2억여만원 수준이며, 잔여융자금은 1억 8,000만원 수준으로 2012년 조사 결과보다 최초 융자금과 잔여 융자금 모두 2~3,000만원 정도 늘어남.
    □ 권리금 지불에 관해, 민간 어린이집과 가정 어린이집 중 어린이집의 설치 시에 권리금 지불 비율은 28.5%였으며, 지불한 권리금 평균 금액은 약 5,600만원임.
    □ 지난 3년간 조사 대상의 52.1%가 개보수를 1회 이상 하였고, 9.9%가 증개축을 1회 이상 실시하였다고 응답함.
    ― 개보수는 국공립과 사회복지법인에서 실시한 경우가 많고, 증개축은 직장어린이집이 많았음.
    ― 개보수 공사와 증개축 공사 이유로는 전반적인 노후화가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음.
    ― 개보수 경험 어린이집 중 28.1%는 정부의 지원금을 받았고, 증개축 공사의 경우는 25.9%가 정부 지원금을 받음.
    ― 어린이집에서 가장 시급한 개보수 공사는 창호, 바닥, 방수, 지붕 등 어린이집의 기본설비에 대한 개보수 공사인 것으로 나타남(26.8%).
    2. 어린이집의 운영
    가. 어린이집 반 운영
    □ 어린이집에서 운영하는 반 수는 평균 5.48개임.
    ― 어린이집 중 56.6%에서 평균 1.56개의 혼합연령반이 운영됨.
    ― 연령별 반편성 원칙이 준수되는 가운데 상위반 편성 비율은 6.1%, 하위반 편성 비율은 4.9%로 나타남.
    □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반별 정원 초과 반을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22.5%로 여연령반별로는 2세반이 15.3%로 가장 많고, 1세반 11.4%, 3세반 4.2%, 4세반 1.7%, 5세반 1.5%, 0세반 1.3% 순으로 초과반 운영 비율이 높게 나타남.

    나. 입소대기 관리 현황
    □ 신규 입소 시 기관에서 영유아로부터 받는 서류는 응급처치동의서 99.2%, 귀가동의서 99.1%, 생활기록부 92.4% 순으로 2012년 결과와 동일하게 나타남.
    ― 부모 취업증빙서류를 받는 비율은 2012년 17.5%에서 2015년 63.1%로 급증함.
    □ 입소우선순위 자격 부여 항목으로는 ‘부모 모두 취업중인 영유아’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38.2%로 가장 높고, ‘기초생활수급자’ 25.8%, ‘어린이집 재원 중인 아동의 형제·자매’ 13.8%, ‘저소득 한부모 가족자녀’ 11.0% 순으로 나타남.
    □ 시설의 입소 대기 영유아가 있다고 응답한 어린이집은 65.0%이고, 입소 대기 영유아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시설의 프로그램 및 운영을 선호해서’라는 응답이 가장 높은 36.8%로 조사됨.
    ― 국공립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은 ‘국공립·직장어린이집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각 77.5%, 54.2%로 가장 높음.
    □ 2014년 4월 전국적으로 도입된 새로운 입소대기관리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2.88점으로 나타남.
    ― 입소대기관리시스템에 만족하는 경우 ‘결원 충원 시 편리함’이 29.5%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어린이집에서 관리할 부분이 없음’ 25.7%, ‘번거로운 업무 감소’ 15.3% 순으로 나타남.
    ― 입소대기관리시스템에 불만족하는 경우 ‘어린이집의 재량권이 없어짐’이 59.3%로 가장 불만족스러운 사항으로 나타났으며, 이밖에 ‘온라인 시스템 이용 어려운 대기자 관리 업무 증가’ 11.0%, ‘부모 민원 증가’ 9.9%, ‘지나치게 빨리 입소대기를 함’ 8.8% 순으로 나타남.
    ― 입소대기 어린이집 수를 제한함으로써 결원 충원이 용이해졌는지에 대해서는 용이해졌다는 응답이 51.1%로 집계됨(매우 용이해졌다 19.2%+용이해졌다 31.9%).
    다. 운영시간 및 운영일수
    □ 어린이집 평일 운영시간은 평균 아침 7시 39분에 문을 열어 저녁 7시 34분경에 닫는 것으로 나타남. 평일 기준 하루 평균 11시간 55분 동안 운영함.
    □ 토요일에 운영하는 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중 전체의 30.3%로 나타남. 2012년 57.8%, 2009년 84.4%에 비해 그 비율이 급속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임.
    □ 2014년 1년 동안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하고 휴원한 적이 있는 어린이집 비율은 79.9%이며, 휴원을 했던 어린이집의 전체 휴원 일수는 평균 9.65일임.
    □ 2014년 1년 동안 69.4%의 어린이집이 1회 이상 자율보육기간을 가짐. 자율보육기간을 가졌던 어린이집에서는 평균 5.96일 자율보육을 한 것으로 조사됨.
    라. 보험 및 안전관리
    □ 보육통합시스템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98.2%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에 가입함.
    ― 영유아 및 방과후 공제에 가장 많이 가입하고, 영아를 위한 돌연사증후군 특약, 화재관련 공제의 가입비율이 높음.
    ― 민간보험을 통해서는 화재보험, 상해보험, 사고배상책임보험, 영유아관련 종합보험의 순으로 가입이 많음.
    □ 영유아 대상 안전교육 실시여부를 살펴보면 교통안전, 약물오남용, 재난대비, 성폭력예방, 실종유괴 예방교육 등 대부분의 안전교육 내용에 대해 전체 조사대상 중 96%이상에서 실시함.
    ― 보육교사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98.1%)과 안전관리(96.8%) 교육이 이루어짐.
    □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부딪힘(35.2%)과 넘어짐(35.2%)이 주류를 이루며, 그 원인은 유아의 부주의, 아동간 다툼의 순서로 높게 나타남.
    ― 안전사고 발생장소는 보육실(60.3%), 유희실(13.4%), 실외놀이터(13.1%) 순임.
    □ 소방서(88.7%), 병원(87.5%), 경찰서(84.2%)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어린이집과 비상연락체계가 구축 비율이 높음.
    □ 등하원시 영유아 인계과정에 대한 등·하원일지 비치 및 작성이 73%, 비치하고 있으나 작성하지 않음이 8.4%, 전혀 작성하지 않음 18.6%임.
    □ 2016년 현재 CCTV 설치 비율은 100%이며, 조사시점과 비교하여 법 개정으로 인해 가정어린이집에의 설치율 증가가 현저하게 나타남.
    □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규정을 정확하게 안다는 원장은 85.2%로 2012년 조사 시 47.1%보다 월등히 증가함.
    마. 차량운행
    □ 어린이집의 57.6%는 아동 등하원을 위한 차량을 운행함. 2012년 62.3%에 비해 감소한 수준임.
    ― 주 차량 소유형태는 소유차량 87.1%, 임대차량 11.3%, 기타 1.6% 순서임.
    □ 주 운전자는 운전기사가 56.4%, 원장 36.8%로 나타남. 시설규모가 작을수록 운전기사보다는 원장이나 보육교사가 운전을 하는 경우가 많음.
    ― 차량 동승자는 보육교사(98.3%), 원장(1.6%) 순서임.
    □ 차량의 월평균 운행거리는 1,000㎞ 이하가 54.3%, 1,000~2,000㎞ 이하가 27.9%의 순서임.
    □ 통합차량의 이용 영유아 수는 평균 26명, 차량 최대 탑승시간은 평균 28.29분임.
    ― 부모로부터 차량이용비를 별도 수납하는 어린이집은 54.3%로 2012년 42.2%에 비해 증가함. 차량 이용 시 별도 수납금액은 월평균 25,000원임.
    □ 정부로부터 차량운영비 지원을 받는 어린이집의 비율은 38.1%이며, 금액은 월 평균 283,200원 정도임.
    바. 영유아 건강관리
    □ 아픈 영유아 발생 시 보육실(61.6%), 원장실(26.1%), 교사실(5.7%)에서 돌봄.
    ― 아픈 영유아 담당은 보육교사 47.8%, 원장 45.8%임.
    □ 영유아 건강검진에 대해 대부분(99%)의 어린이집에서 사전안내를 하고, 검사결과 확인서를 철저하게 점검(91.6%)함.
    ― 예방접종 여부 및 내역에 관한 사항을 입소 후에도 정기적으로 보호자에게 확인(46.5%)하거나, 보육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매달 확인(42.7%)하고 있음.
    ― 전체 응답 어린이집 중 89.3%에서 계절별 예방 접종을 관리함.
    □ 전염성 질환에 대비하여 의심 시 등원시키지 않도록 안내(88.3%), 병원의 결과 확인 후 출근 또는 등원(79%), 보육교직원대상 교육 강화(76.6%), 주기적 체열체크(62.6%) 등이 이루어짐.
    □ 전체의 98.7% 어린이집에서 모든 교직원이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응답함.
    사. 어린이집 급식·위생관리, 실내공기 질, 석면
    □ 급식재료 공동구매 참여 비율은 21.8%로 조사됨.
    ― 장점으로는 식재료의 안정된 수급(37.9%)이, 단점으로는 개별구매 시보다 비용이 높음(50.8%)이 높게 나타남.
    □ 어린이집의 식단 작성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식단 자료를 활용하는 비율이 52.7%이며, 조리담당자는 조리사 자격이 있는 조리원(52.1%)이 주로 담당함.
    □ 보육교사는 영유아와 함께 같은 장소에서 식사하는 경우가 94.4%, 같은 식단을 운영하는 경우가 96.3%임.
    □ 실내공기 질 측정 의무 사항에 대해 70.3%는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응답 어린이집 중 45.4%에서 실내공기 질 측정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함.
    □ 석면안전관리가 의무조항임에 대해 70.6%는 정확하게 알고 있으며, 실시한 비율은 54.5%로 나타남.
    □ 보건복지부 개발 매뉴얼 중 보유비율은 안전관리매뉴얼(2009)이 84.2%로 가장 높고, 부모모니터링단 운영매뉴얼(2014), 운영위원회 매뉴얼(2012)이 인지도와 활용도가 높게 나타남.
    아. 애로사항 및 요구
    □ 어린이집 운영 시 가장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사항은 재정문제이었으며, 원아모집, 행정관련 문제 순으로 나타남. 이에 반해 급간식과 보육프로그램 관련 문제는 별로 어려움 없음.
    ― 재정적 어려움 요인은 교사인건비(43.5%)가 가장 높아 2012년 결과와 유사함.
    □ 보육교직원의 채용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경험하는 비율은 60%이며, 희망 인건비가 높음이 그 주된 이유임.
    □ 어린이집에서 시급하게 개선이 요구되는 부분은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29.5%, 시설설비 23.6%로 지원요구도 보조인력의 지원에 55.1%가 응답함.
    □ 지원체계의 이용을 중심으로 보면,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표준보육과정의 교육과 관련 지원(75%), 어린이집연합회로 부터는 안전 및 학대 예방 교육(67.6%), 보육진흥원으로부터는 보육 관련자료 제공(51%)을 중심으로 지원 받음.
    3. 보육 교직원 운영실태 및 요구
    가. 보육교직원 특성 전반
    □ 조사대상 어린이집 4,046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통해 해당 어린이집에서 근무하는 총 26,047명의 전체 교사의 특성은 다음과 같음.
    - 전체 보육교사 26,047명의 최종학력은 고졸 18.5%, 2-3년제대학 재학/졸업 51.2%, 4년제대학 재학/졸업 27.5%, 대학원 재학/졸업이 2.6%로 2012년 대비 큰 차이가 없는 가운데, 고졸 학력 교사의 비율이 2.8%p 늘고, 2-3년제 대학은 3.4%p 줄었으며, 4년제 대학은 1.3%p 늘어남.
    - 보육교사의 전공은 유아교육(28.0%)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아동학(14.7%), 기타 비 관련학과(14.3%)의 순으로 나타남. 2012년의 유아교육 전공 자 비율(42.0%)에 비해 감소함.
    - 조사대상 전체 보육교사 26,047명 중 1급 보육교사 자격 소지자가 48.6%로 가장 많았고, 2급 보육교사 자격 34.7%, 원장 자격 20.5%로 나타남. 3급 보육교사 자격증 소지자는 4.6%임.
    - 보육교사의 32.7%는 보육교사교육원, 37.1%는 2-3년제 대학에서, 16.1%는 4년제 대학에서, 12.3%는 학점은행제/사이버대학에서 보육교사 자격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남. 2012년 대비 보육교사교육원과 학점은행제/사이버대학에서의 취득은 다소 증가하고, 2-4년제 대학에서 취득은 다소 줄어듦.
    - 어린이집 교사의 평균 근무경력은 4년 7개월임.
    □ 어린이집 원장 특성은 다음과 같음.
    - 어린이집 원장 4,046명 중 여성 96.3%, 남성이 3.7%였고, 평균연령은 약 47세로 27세에서 86세까지 다양하게 분포함.
    - 최종학력은 2-3년제 대학 재학/졸업(27.9%), 4년제 대학 재학/졸업(37.5%), 대학원 대학 이상(29.3%) 순으로, 2012년에 비해 4년제 대졸 및 대학원 이상의 원장 비율이 증가함.
    - 유아교육 전공자가 49.3%로 가장 많고, 보육관련 전공(아동학, 사회복지학, 보육학, 가정학)이 35.7%, 기타 비 관련학과 8.6%임.
    - 원장의 33.0%는 최초 보육교사 자격 취득 기관이 보육교사교육원임. 2-3년제 대학 39.0%, 4년제 대학 이상 23.0%, 학점은행제/사이버대학 4.0%임.
    - 원장 경력은 평균 8년 4개월, 어린이집 총 경력 평균 14년 6개월로, 평균 14.9호봉임. 2012년의 11.3호봉(원장 평균경력 14년 1개월)에 비해 3.6호봉 가량 상승함.
    - 원장 급여는 266만 3천원(기본급 220만 7천원, 수당 45만 6천원)으로, 2012년 23만원의 수당을 포함한 215만원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함. 직장어린이집에서 원장의 호봉이 증가할수록 원장 급여가 증가하는 추세가 분명함.
    나. 보육교직원 근로시간 및 급여
    □ 전체 교사의 평균 호봉은 4.8호봉으로, 이는 보육교사의 평균 총 경력 4년 7개월과 대략 일치함.
    □ 전체 교사의 월 급여는 기본급 평균 147만 8천원, 수당 평균 36만 5천원을 합친 184만 3천원으로, 2012년 대비 전체 29만 3천원, 기본급 평균 16만 4천원, 수당 평균 12만 9천원이 오른 금액임.
    - 2004년 약 96만원, 2009년 약 138만원, 2012년 약 155만원, 2015년 약 184만원으로 보육교사의 월평균 급여가 증가세를 유지함.
    □ 2015년 초임교사의 급여는 월 평균 158만 4천원(기본급 평균 132만 8천원, 제 수당 평균 25만 6천원)으로 나타남. 이는 보육교사 전체 급여평균의 84.9%임.
    □ 정부/지자체에서 지급하는 급여성 수당(처우개선비, 근무환경개선비 등)을 제외한 기타 수당의 경우, 명절수당 지급이 2,700개소로 가장 많은 어린이집에서 지급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휴가수당, 직책수당으로 조사됨.
    □ 보육교사 자격증을 지니고 있으나 담임을 맡고 있지 않은 비담임 보조교사가 있는 어린이집은 전체의 38.6%로 나타남.
    - 비담임교사 1일 평균 근로시간은 5시간 17분, 월 급여는 월 93만 6천원으로 나타남.
    □ 기타 보육교직원으로 조리사를 둔 어린이집은 72.0%이고 운전기사를 둔 어린이집은 30.1%, 누리과정운영 도우미 15.6%, 영양사 7.7%, 간호/간호조무사 5.4%임.
    - 월 급여는 특수교사(196만원), 치료사(189만원)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사무원/관리원(164만원), 간호사(154만원), 운전기사(122만원)의 순임. 영양사와 누리과정 도우미는 평균 80만원대임.
    □ 39.4%의 어린이집에서 대체교사를 쓴 적이 있으며, 이 경우 연간 평균 1.9명의 대체교사를 약 5.6주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남.
    □ 초과근무가 있다는 어린이집은 전체 70.8%로, 이 중 64.7%의 기관에서 시간외수당을 지급하고 있음. 초과근무시간만큼 지급 61.2%, 상한선 있음 19.0%, 초과근무시간과 상관없이 모든 교사에게 일괄지급 18.4%로 나타남.
    □ 보육교직원 채용 및 운영
    - 근로계약서 작성 99.6%, 계약서에 임금/근로시간/근로조건 등의 요건을 기재 99.9%임.
    - 어린이집의 95.4%가 퇴직급여제도를 운영하며, 운영방법은 개인계좌 퇴직금제도 46.1%, 확정급여형퇴직연금 23.3%, 확정기여형퇴직연금 24.7%, 기타 10.0%임.
    다. 보육 교직원 신규채용 및 이직률
    □ 75.5%의 어린이집에서 2015년 교사를 신규로 채용하였으며, 신규교사의 수는 전체 교사의 27.4%임.
    □ 68.9%의 어린이집에서 2014년 지난 한 해 사직한 교사가 있었으며, 전체 교사 의 24.1%임.
    - 사직 이유로는 출퇴근시간 때문이라는 응답이 23.1%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계약만료(18.6%), 건강상의 이유(17.5%)로 나타남.
    라. 보수교육
    □ 전체 보육교사의 일반직무 보수교육 대상자 이수율은 91.3%이고, 원장 일반직무 보수교육 대상자 이수율은 91.8%임.
    - 전체 보육교사의 1급 승급교육 대상 시설은 34.7%였고, 이들 보육교사의 승급교육 이수 비율은 91.1%임. 보육교사 2급 승급교육 대상자 근무 시설은 7.1%이고 이 중 승급교육을 이수한 교사 비율은 81.7%임.
    - 특별 직무교육의 경우 영아보육 28.7%, 장애아 보육은 5.9%, 방과후보육은 3.8%의 어린이집에서 보수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남.
    마. 보육교사 조사결과
    □ 교사 조사 결과, 중간경력 교사 4,063명의 1일 근로시간은 9시간 36분으로 나타남.
    - 보육 7시간 54분, 보육준비 및 기타업무 약 1시간, 점심시간은 1일 평균 30분, 휴식시간 18분으로 나타남.
    □ 교사를 위한 시설이 구비된 비율은 교사실 45.0%(2012년: 28.0%), 개인책상 34.8%(2012년: 27.7%), 사물함 72.0%(2012년: 64.5%), 성인화장실 70.1%, 식사공간 9.7%임.
    □ 2014년 한 해 동안 사용한 연월차 휴가 사용률은 91.6%(2012년: 93.4%)이며, 연간 평균 약 9.1일로 나타남. 산전후 휴가 가능 58.0%(2012년: 64.6%), 육아휴직 가능 55.4%(2012년: 58.4%)로 2012년 대비 운용률이 다소 줄어듦.
    □ 보육교사들의 근무만족도는 만족한다는 비율이 일에 대한 보람은 91.0%,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도는 82.9%인 반면, 보육교사의 급여수준에 대한 만족도는 55.3%,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에 대한 만족도는 30.3%로 낮게 나타남.
    - 보육교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 만족도에서 2012년(40.4%) 대비 떨어짐.
    - 근무상 애로사항은 대부분의 항목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고 있지 않다는 응답이 80% 이상이고, 어렵다고 느끼는 비율은 업무처리 항목이 29.4%, 개인적 문제 26.3%, 영유아 부모와의 관계가 22.5%임.
    □ 교사의 직무효능감은 긍정응답이 85% 이상으로 양호한 가운데, 보호자의 신뢰를 얻음 98.2%, 적절한 지도/도움 제공 및 보육환경 준비 95.7%로 높게 나타남.
    - 교사의 심리적 건강에 대해 조사한 결과, 신체적 피로가 59.8%로 가장 컸으며, 그 다음으로 업무피로(56.4%), 직무 스트레스'(49.4%)로 나타남.
    4. 보육 영유아 특성과 다양한 보육
    가. 일반 현황
    □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연령반별 운영 비율은 만0세반 58.3%, 만1세반 91.6%, 만2세반 95.3%, 만3세반 54.7%, 만4세반 44.4%, 만5세반 39.2%로 나타남. 영아반 운영비율이 유아반 운영비율에 비해 높은 경향은 2012년 결과와 유사함.
    ― 단, 영아반 운영비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유아반 운영비율이 극히 낮은 가정어린이집의 시설 비중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음. 규모가 큰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어린이집은 유아반의 운영 비율도 상당히 높게 나타나고 있음.
    □ 어린이집 보육 영유아 중 취업모 가정의 영유아는 53.2%를 차지함.
    ― 전체 영유아 대비 취업모 가정 영아는 36.1%, 유아는 17.1%임.

    나. 특성별 영유아 보육 현황
    □ 다문화 가정 영유아 중 1명이라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53.4%이며, 특히 국공립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어린이집의 보육비율은 80% 이상을 보임.
    ― 다문화 가정 영유아는 전체 보육 아동 중 4.9%에 해당하며, 다문화 가정 영아가 3.0%, 다문화 가정 유아가 1.9%로 나타남.
    □ 장애영유아를 1명이라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8.6%에 해당하며, 장애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2.6%, 장애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7.4%임.
    ― 전체 보육 아동 중 장애 영아 수는 0.2%, 장애 유아는 1.1%에 해당함.
    □ 취약계층 영유아를 1명이라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전체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26.7%에 해당하며, 취약계층 영아 보육 어린이집은 15.1%, 취약계층 유아 보육 어린이집은 18.6%임.
    ― 취약계층 영아는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전체 보육아동 중 0.9%, 유아도 0.9%로 나타남.
    □ ‘시간연장보육’은 기준보육시간(07:30~19:30)을 경과하여 최대 24:00시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보육하는 것으로 ‘시간연장형 보육(24시간보육, 시간연장보육, 야간보육, 휴일보육)’ 의 다양한 형태 중 하나임. 이러한 ‘시간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1명이라도 있는 어린이집 비율은 전체 조사대상 시설 중 21.5%에 해당하며, 시간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조사 대상 어린이집의 18.4%, 시간연장보육을 이용하는 유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12.9%로 나타남.
    ― 시간연장 보육 이용 영아는 전체 보육 아동의 3.0%이고, 유아는 1.3%로 나타남.
    □ 야간 및 24시간 보육서비스 이용 영유아가 1명이라도 있는 어린이집은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0.4%에 해당함. 야간 및 24시간 보육서비스 이용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0.4%, 유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0.2%임.
    ― 야간 및 24시간 보육 이용 영아 수는 조사 대상 영유아의 0.1%이고, 유아는 0.1%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임.
    □ 휴일 보육을 이용하는 영유아가 1명이라도 있는 어린이집은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3.2%에 해당하며, 휴일보육 이용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이 2.9%, 휴일보육 이용 유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1.9%임. 휴일보육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업모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2.4%이고, 휴일보육 이용 취업모 가정 유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1.6%임.
    ― 영아 수는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보육 아동 중 0.4%이고, 유아 수는 0.2%임. 휴일보육 이용 취업모 가정 영아 수는 보육 아동 중 0.3%, 유아는 0.2%임.
    □ 토요보육 서비스를 이용하는 영유아가 1명이라도 있는 어린이집은 전체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15.9%에 해당함.
    ― 토요보육 이용 영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12.9%이며, 토요보육 이용 유아가 있는 어린이집은 10.5%임.
    ― 토요 보육 이용 영아 수는 대상 아동의 1.2%이고, 유아 수는 0.7%로 2012년 대비 감소함.
    다. 시간연장형 보육 현황
    □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24시간 보육, 시간연장보육(19:30~24:00), 야간보육(19:30~익일 07:30), 휴일보육을 모두 지칭하는 ‘시간연장형 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비율은 23.9%임.
    ― 시간연장형 보육을 실시하지 않는 어린이집 중 향후 시간연장형 보육에 참여 의향을 살펴 본 결과 28.1%가 참여 의향을 나타남. 운영 가능 취약보육의 형태로는 ‘시간연장보육’이 91.1%, ‘야간보육’ 21.6%, ‘휴일보육’ 15.2%, ‘24시간보육’ 8.0% 순으로 나타남.
    ― 시간연장보육 이용 이유는 맞벌이 가구로 부모의 퇴근이 늦어서 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83.6%로 가장 높았고, 야간근로 등으로 저녁시간에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11.6%였음.
    ― 시간연장보육 실시 어린이집의 28.1%가 저녁급식비를 별도로 수납함. 저녁급식비를 별도 수납 시 수납금액은 월 평균 20,480원이라고 응답함.
    ― 시간연장 보육료 금액이 현재 시간당 2,800원 보다 상향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85.0%고, 보육료 상향시 적정 금액은 평균 4,563원으로 조사되었음.
    ― 전체 시설의 74.0%에서 현재의 60시간의 시간연장보육 지원 수준이 적당하다고 응답했으며, 15.9%가 적음, 10.0%가 많음이라고 응답함.
    ― 지원시간이 적다고 응답한 경우 적정 시간은 월 평균 82.9시간, 지원시간이 많다고 응답한 경우 적정시간은 38.05시간이라고 응답함.
    ― 시간연장보육 제도의 개선 요구사항은 41.8%가 인건비 지원단가 상향으로 응답해 가장 높았고, 시스템상 5명 아동 등록에 대한 제한 완화 19.5%, 이용자격 제한 10.2%, 대체 인력풀 구축 9.6%, 제공 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7.4% 순임.
    라. 24시간 보육·시간제 보육
    □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24시간 보육 제공어린이집은 총 19개소였음.
    ― 24시간 보육 이용 영유아의 부모인계 빈도는 ‘1주에 한번 이상’이 96.8%였음.
    ― 24시간 보육 이용 이유로는 부모의 야간 경제활동이 83.2%로 2012년 조사 당 시 44.8%가 부모의 야간경제활동이었던 것에 비해 급증함.
    □ 시간제 보육 제공 시 어려움으로는 ‘안정적 운영 어려움’이 25.2%로 가장 많이 응답되었고, 이밖에 ‘낮은 시간제 보육료’ 24.4%, ‘전담인력 구인 어려움’ 16.0%, ‘프로그램 구성 어려움’ 11.4% 순으로 응답됨.
    ― 시간제 보육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지원으로는 ‘시간제 보육료 단가 인상’ 21.8%,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의 조건 완화’ 20.9%, ‘담당인력 파견 등 인력 지원’ 18.2%, ‘시간제 보육료 정부지원 비율 인상’ 15.9% 등 다양하게 응답됨.
    마. 장애 영유아 보육
    □ 조사대상 어린이집 4,046개소에서 보육하고 있는 장애영유아는 총 2,203명으로 집계됨.
    ― 장애인등록증을 제출한 경우는 62.0%, 의사의 장애진단서를 제출한 경우 63.5%, 특수교육대상자 통지서를 제출한 경우는 10.3%임(중복응답).
    □ 장애영유아를 보육하는 조사대상 어린이집 중 12.4%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 43.3%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 장애아전문 또는 장애아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되지 않은 경우가 44.3%를 차지함.
    ― 장애아전문 및 통합어린이집으로 지정받지 않은 이유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서’가 53.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기준은 갖추었으나 운영이 어려울 것 같아 신청 안함’이 18.7%, ‘지정취소됨’ 1.0% 순으로 나타남.
    ― 제출한 장애인등록증 및 장애진단서에 의해 장애 영유아의 장애 유형을 살펴 본 결과 지적 장애가 45.4%로 가장 많고, 자폐 40.2%, 언어장애가 34.7%, 뇌병변 장애 25.9%, 지체장애 14.0% 순으로 나타남(중복집계).
    ― 집계 현황에 따르면 특히 장애아전문어린이집 재원 장애영유아는 중복장애를 지닌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임.
    □ 장애 영유아 보육 어린이집에 배치된 특수교사와 보육교사 중 장애아동복지지원법령에 따른 자격기준을 충족한 교사 수는 평균 특수교사 2.76명,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2.71명으로 나타남.
    □ 장애아동복지지원법에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58.0%가 알고 있다고 응답하고 이들 중 15.3%가 장애아통합 어린이집으로 전환할 의향이 있다고 함.
    ― 전환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경우, 그 이유는 장애아 및 일반 영유아 안전 관리의 어려움 31.0%로 가장 크고, 장애아를 위한 편의시설 제공의 어려움 28.4%, 장애아 담당 교사 확보의 어려움 17.8% 순임.
    □ 장애아 보육을 위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으로는 ‘보조인력지원’이 46.4%로 가장 높고, 장애아 보육료 단가 인상 19.1%, 장애아 시설설비 설치 9.6%, 특수교사 수당 인상 4.0%, 교사 교육 3.3% 순으로 응답됨.
    ― 장애아전문 어린이집은 ‘보육료 단가 인상’에 대한 요구가 가장 크게 나타남(47.5%).
    바. 다문화가족 영유아의 보육
    □ 다문화가족 영유아가 직면한 가장 큰 어려움으로는 언어발달 지연의 문제가 47.3%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는 자신감, 자아정체감 부족이 9.7%, 기본생활습관 문제 9.7%, 또래관계 형성 문제 8.6%, 학습발달 지연 8.4% 순으로 나타남.
    □ 다문화가족 자녀·부모 지원 프로그램 운영 비율은 부모대상의 ‘부모상담 프로그램’ 이 55.3%로 운영비율이 가장 높고, 다문화 가족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 중에서는 ‘한글지도’ 프로그램이 31.2%로 가장 높았음. 이외 프로그램 운영 비율은 사회 및 정서지원 프로그램 28.4%,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 12.9%, 인지발달 프로그램 26.3%, 알림장 번역서비스 9.8%, 부모교육 29.1%임.
    - 반면에 다문화가족 자녀와 부모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인식 정도는 높아서, 필요하다는 비율은 사회·정서 지원 프로그램은 80.2%, 이중언어 73.3%, 인지발달 프로그램 78.7%, 한글지도 79.4%, 알림장 번역서비스 65.7%, 부모교육 81.8%, 부모상담 88.0%였음.
    □ 교직원 대상 다문화 이해교육 운영 비율은 49.6%이고, 일반 아동 대상 교육은 54.5%로 2012년에 비해 증가함.
    5. 보육 프로그램 운영
    가. 보육 프로그램의 운영 및 환경 구성
    □ 보육과정 운영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영유아 개별 특성 반영, 보육내용 연계성, 통합적 일과운영, 활동 균형성, 정기적 평가 여부의 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 결과, 4점 기준 평균 3.4점~3.8점의 분포를 보여 조사에 참여한 시설의 보육과정 운영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음.
    □ 영역별 보육활동 실시 정도는 4점 기준 평균 3.5~3.6점대로 높은 편임.
    ― 영아반은 기본생활 및 신체운동 영역의 실시정도가 높게, 예술경험 및 자연탐구 영역의 실시정도가 그보다 약간 낮았음.
    ― 유아반은 전 영역의 실시정도가 3.6~3.7점대로 평이했음. 또한 가정어린이집과 20명 이하 시설의 보육활동 실시 정도가 상대적으로 낮았음.
    □ 영역별 교재교구 비치정도는 영아반과 유아반 모두 4점을 기준으로 평균 3.3점~3.5점의 분포를 보임.
    □ 영역별 교재교구 활용정도는 영아반과 유아반 모두 4점을 기준으로 평균 3.2점~3.5점의 분포를 보임.
    ― 영아반은 가정어린이집의 교재교구 활용 정도가 평균보다 소폭 낮게, 국공립, 직장,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교재교구 활용 정도가 평균보다 소폭 높았음.
    ― 유아반은 법인·단체,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교재교구 활용 정도가 전체 평균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낮았고, 국공립, 직장,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교재교구 활용 정도가 전체 평균에 비해 전체적으로 조금 높았음.
    □ 보육프로그램 작성 시 가장 많이 참고하는 자료는 44.1%가 복지부 개발 프로그램을 참고하고, 20.7%가 영유아 잡지 제공 프로그램을 참고한다고 응답함.
    ― 가정, 민간,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집의 경우 영유아잡지 제공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비율이 타 시설유형에 비해 조금 높았음.
    □ 「표준보육과정 연령별 보육프로그램」은 전체의 86.3%가 연령별로 모두 보유하고 있고, 활용한다는 응답이 87.5%이었으며, 만족하는 편이라는 의견이 96.2%임.
    ― 미활용 이유로 ‘교재교구 준비가 어렵다’에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게, ‘쓰던 프로그램이 있어서’에 응답한 비율이 다음으로 높았음.
    □ 보육 또는 교육을 운영함에 있어 가장 강조하는 점에 인성지도를 강조한다는 비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균형있는 발달, 안전한 보호 순으로 나타남.
    ― 직장어린이집은 자유놀이 중심의 활동을 강조한다는 비율이 19.7%로 민간어린이집이 3.8%인데 반해, 약 6배 가량 높게 나타남.
    ― 가정어린이집은 안전한 보호를 강조한다는 비율이 26.9%로 타 시설유형에 비해 8% 이상 높게 나타남.
    나. 3-5세 누리과정 운영
    □ 3-5세 누리과정 반 편성 현황을 살펴본 결과 3, 4, 5세 독립반이 64.7%, 연령혼합반이 31.7%, 3-5세 장애아 독립반이 2.0%, 장애아 연령 혼합반이 1.5%이었음.
    □ 누리과정 운영시 가장 많이 활용하는 자료로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3세, 4세, 5세)」과 「3-5세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를 활용하는 비율이 전체의 39.8%와 30.6%로 나타남.
    ― 2012년 조사결과 민간업체 판매프로그램을 참고하는 비율이 5.2%였으나, 2015년 조사결과에서는 17.9%로 집계되어 10% 가량 증가
    □ 「누리과정에 기초한 어린이집 프로그램(3세, 4세, 5세)」를 활용한다는 응답이 90.9%, 만족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95% 이상이었음.
    ― 미활용 이유로 교재교구 준비가 어렵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내용이 만족스럽지 않다는 응답과 쓰던 프로그램이 있어서에 응답한 비율이 다음 순임.
    □ 누리과정 지원금의 사용처로 전체의 61.3%가 교재교구 구입, 25.7%가 보조교사 채용에 사용하고 있음.
    □ 3-5세 누리과정 도입으로 인해 좋아짐 점에 ‘프로그램의 질적수준이 향상’되었다는 의견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재정운영 안정화와 교사처우가 개선되었다에 응답한 비율 높게 집계됨.
    ― 어려워진 점으로는 임금 형평성 문제가 전체의 27.2%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지출범위 제한에 전체의 18.0%가 응답함.
    ― 개선사항으로는 재정지원이 강화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운영비 사용 항목이 확대 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높게 나타남.
    □ 누리과정 보조교사의 업무로 일상생활 지도와 수업 및 놀이 참여, 수업전후 준비 및 정리가 높게 나타났고, 행정업무 수행빈도가 가장 낮았음.
    다. 특별활동
    □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집의 85.9%가 특별활동을 실시하고 있고, 평균개수는 영아 2.6개 유아는 3.13개로 집계됨.
    ― 특별활동 프로그램별 실시 비율을 살펴보면 체육이 전체의 67.7%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영어와 음악 순이었음.
    ― 특별활동 장소로 원내에서 실시한다는 비율이 전체의 92.7% 이었음.
    □ 특별활동에 전원 참여하는 비율은 전체의 34.2%로 나타남.
    ― 특별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영유아의 활동으로는 ‘교사와 자유선택 활동‘을 실시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58.0%로 가장 높음.
    ― 특별활동 운영 업체는 평균 2.78개, 외부 강사는 3.03명으로 집계됨.
    □ 어린이집에서 특별활동비를 가장 많이 지불한 영유아의 월 평균 금액은 전체를 기준으로 평균 3만 4천원대로 조사됨.
    ― 특별활동 프로그램당 최대 비용은 영아의 경우 영어가 1만 5천원대로 가장 높고, 유아의 경우 컴퓨터가 1만 9천원대로 가장 높았음.
    ― 지자체가 정한 특별활동 상한액과 비교하여 상한액보다 적게 받는다는 응답이 74.4%로 가장 높고, 상한액보다 많다는 응답은 0.9%로 낮았음.
    6. 운영 평가·관리 및 정책 관련 의견
    가. 어린이집 평가
    □ 어린이집 자체 운영 평가는 반년에 1회가 38.1%로 가장 많고, 자체 운영 평가를 하지 않는 어린이집도 22.0%이며 평가의 내용은 운영전반, 보육프로그램, 교사 업무관리, 재정운영, 부모 만족도 조사, 담당교사 평가, 기타 자체 운영 평가임.
    □ 어린이집 평가인증 상태는 재인증을 받은 경우는 55.7%, 신규인증을 받은 경우는 24.6%, 신규인증 진행 중인 경우는 9.1%, 참여하였으나 통과하지 못한 경우는 0.8%임.
    □ 육아종합지원센터의 평가인증 컨설팅을 받은 경우는 70.0%정도이며, 컨설팅을 받지 못한 이유는 크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다른 경로의 도움을 이용하거나 어떻게 이용하는지 몰랐다는 내용임.
    □ 어린이집 평가인증에 참여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서류 등)업무과중이 58.1%, 비용소요가 11.1%, 지표수가 많음이 9.6%, 시설 개보수의 어려움이 6.1%, 우수교사 확보의 어려움이 5.1% 등 순으로 나타남.
    □ 향후 평가인증 개선 사항으로는 바람직하다는 응답 비율이 40% 이상인 항목은 평가인증의 부모참여, 의무화, 유효기간 차등화, 정부 재정지원의 연계 등임.
    나. 어린이집 행·재정
    □ 어린이집의 재무회계 규칙의 세부 내용에 대해 준수 정도를 알아본 결과 별도의 어린이집 명의의 통장 사용, 수입과 지출 행위 시 관련 서류 첨부와 회계보고 의무화는 99% 이상으로 양호하였으나 기타 운영비 15% 한도 준수는 약간 낮은 97.6%, 보육교직원 소득 신고 항목은 96.2%로 상대적으로 낮았음.
    □ 어린이집 재무관리자는 원장이 하는 경우가 82.0%로 가장 많았으며 지난 한 해동안 재무교육을 받는 평균 횟수는 1.47회임.
    □ 클린카드의 소지비율은 37.3%이며 클린카드를 소지한 어린이집에서 클린카드를 항상 사용하는 비율은 87.8%임.
    □ 추가 보육료 수납액은 3세아 평균 11,400원, 4세아 평균 9,200원, 5세아의 평균 9,100원으로 조사됨.
    - 필요경비 수납액은 월평균 현장학습비는 17,400원, 행사비는 13,900원, 아침·저녁 급식비는 16,900원 등으로 조사됨.
    - 어린이집의 보육료와 기타 필요경비는 대부분 상한액대로 받고 있었음.
    □ 어린이집 특별활동 운영비 관리를 다른 운영비와 구분하여 관리하는 경우가 49.9%로 혼합하여 관리하는 경우 33.3%보다 높았음.
    □ 공무원의 지도 점검은 보육 담당 공무원의 지도점검 비율은 81.0%이며 평균 방문 횟수는 1.34회, 기타 관계 공무원의 지도 점검은 40.1% 정도임.
    □ 부모모니터링단은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77.1%를 방문했으며 평균 방문 횟수는 1.11회임.
    다. 어린이집과 가정 연계
    □ 어린이집의 운영위원회 구성 전체 인원수는 평균적으로 5.8명 정도이며 구체적으로 보육교사는 1.5명, 학부모는 3.0명, 지역사회 인사는 1.1명 참여하고 있음.
    - 운영위원회 구성 시 상반기에 운영위원회 운영 횟수는 평균 1.96회임.
    □ 어린이집의 운영위원회의 활성화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73.1% 이며 평균 점수로는 4점 만점에 2.86점임.
    □ 운영위원회의 회의록을 공개하는 경우는 조사대상 어린이집의 80.9%이며 부모에게 통보하는 경우가 46.6%로 가장 많았고 어린이집 게시판에 공개하는 경우 40.3%,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경우가 13.1%임.
    □ 어린이집 운영위원회를 운영하는데 가장 어려운 점은 운영위원의 일정 조정에 대한 어려움이 47.0%로 가장 높았고, 운영위원의 낮은 관심이 30.9%, 운영 경험 및 전문성 부족이 11.8% 순임.
    □ 어린이집이 부모(보호자)와 의사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중복 응답한 내용을 분석한 결과, 연락장이나 대화수첩을 통해서 88.0%, 전화 83.7%, 상담, 부모회의 등의 직접 대면 77.9%, 문자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50.6% 등의 다양한 방법 등을 이용하고 있음.
    □ 2015년 상반기 동안 어린이집에서 실시한 부모교육은 교육설명회와 오리엔테이션이 94.3% 실시비율이 높고, 강연회와 워크숍 실시는 32.4%, 프로그램화된 부모교육은 46.5%, 부모교육 자료 배부가 86.8%, 실시횟수는 10.24회로 가장 높음.
    - 소풍, 견학과 발표회 등의 아동행사에 참여한 부모참여는 실시비율은 69.3%, 실시횟수는 3.59회, 일일 등하원, 급식지원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는 30.6%, 4.26회 실시함.
    - 설문조사와 같은 의사결정에의 참여 실시비율은 50.6%, 실시횟수는 3.07회, 수업진행 참여 실시비율은 52.9%, 실시횟수 평균은 2.13회, 기관의 활동이 가정으로 연계된 활동참여는 34.6%, 평균 실시횟수는 4.15회임.
    라. 보육정책
    □ 보육정책에 대한 동의 정도를 알아본 결과, 어린이집 회계는 투명하게 관리되어야 한다 95.9%, 어린이집은 지역사회에 대해 책무성을 지닌 기관이다 94.0%, 보육은 공공서비스이다 92.4% 등의 보육정책 내용에 대해 95% 내외로 동의 정도가 높았고 관할관청의 지도·감독은 철저하게 이루어져야한다는 87.0% 정도였음.
    □ 지난 3년간 보육 수준 향상 정도에 대한 평가를 살펴보면, 보육내용의 충실성 에 대해서는 90.1%, 보육의 공공성은 85.1%, 보육교사의 전문성은 73.3%, 어린이집 재정운영 안정화는 51.5% 정도가 향상되었다고 평가함.
    □ 보육정책 만족도는 보육 전자행정 시스템과 아이행복 카드제, 3-5세 누리과정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만족도가 70%를 넘고 평균점수는 각각 3.06점, 3.26점, 2.93점 정도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나머지 일곱 가지 주제들의 만족도는 만족하는 비율과 평균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음.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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