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보고서명국토환경용량을 고려한 축산오염 관리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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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1983년 세계환경 및 개발위원회(WCED : World Commission on Environment and Development)에서 보고된 「Our Common Future」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미래세대가 그들 스스로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하는 능력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우리세대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발전“으로 정의하고 있다1). 이와 같이 리우정상회담이후 환경문제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있으며, 농업의 경우도 전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농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농업에 있어 가장 초점이 되고 있는 것은 유기농업을 비롯한 환경친화적 농업이고, 특히 대량생산을 위한 화학비료의 남용으로 토양이 산성화되고,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유기농업의 당위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이 화학비료, 농약, 생장조절제 등의 저투입에 바탕을 두고, 윤작, 농업부산물, 가축분뇨 등을 사용하여 토양의 비옥도를 높이고 잡초와 병해충을 방지하는 환경농업의 추진은 환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나 가축분뇨의 농토환원이 토양의 수용능력을 초과할경우 이는 주요한 수질 및 토양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우리 나라에서는 농지의 축분환원에 대해 환경오염원으로서의 분석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모든 가축분뇨의 농지살포를 환경친화적 농업으로 보고, 토양에 환원시키는 양을 더욱 증가시키고 있으며 현재 전체 가축분뇨 발생량의 90%이상이 농지로 투입되고 있다.
퇴비화된 가축분뇨는 토양구조 개선, 병충해 억제, 비효성분 지지, 완충능 증대, 유해물 저지 등 환경에의 긍정적 측면을 가지고 있으나 적정용량을 초과한 경우에는 강우시 유출되어 비점오염원으로서 호소/하천의 부영양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농지에 적용하는 가축분뇨의 자원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용량을 고려한 적절한 관리대책이 없을 경우 농지에 영양물질이 계속 축적되어 비점오염원 유출가능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축분뇨의 오염부하량 파악과 농지에서의 수용능력, 수질오염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우리 나라의 국토여건에 적합한 축산오염 관리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