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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KEI 연구성과 확산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개발 보고서명(영문)Developing International Cooperative Research for Disseminating KEI's Research Outcomes
  • 책임자 이윤
  • 소속기관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 내부연구참여자노태호,박준희,임혜숙,박준현,구재남,김선아
  • 외부연구참여자
  • 발행기관 한국환경연구원
  • ISBN978-89-8464-752-7
  • 출판년도2013
  • 페이지151
  • 보고서유형 일반연구보고서
  • 연구유형 정책
  • 표준분류 환경 > 환경일반
  • 자료유형연구보고서
  • 공공누리유형
  • 주제어KEI, 국제공동연구, 국제협력, 해외기관
  • 우리나라는 2010년에 경제개발협력기구 개발원조위원회(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이하 OECD/DAC)에 24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였다. 이후 2009년 14%인 녹색 ODA를 2013년까지 20%, 2020년까지 30%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였다. 적정기술을 활용한 환경 부문의 개발원조 확대는 파트너 국가(수원국)에게는 환영할 소식일 것이다. 이와 동시에 수원국의 기술수준과 수요를 파악하는 scoping study나 공동연구를 통한 연구 성과 교류 및 지식 확산의 중요성도 더욱 확대될 것이다.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의 개념이 등장하고, 국제적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인식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ODA를 제공할 때 개발도상국의 사회 환경적 요건에 대한 연구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환경 분야의 싱크탱크인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orea Environment Institute: KEI, 이하 KEI)의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국제 공동연구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KEI 연구 성과와 국제기구를 포함한 해외 환경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결과를 병행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국제공동연구 분야 및 방향을 제언하는 것이다. 이를 통하여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 환경 분야 연구 성과를 확산하는 토대를 마련하고, 리우+20 유엔지속가능발전 정상회의(Rio+20 United Nations Conference on Sustainable Development, Rio+20 UNCSD) 이후 지속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환경 분야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2013년 12월 4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그 행보를 시작하게 될 녹색기후기금(Green Climate Fund; GCF)을 활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2장에서 KEI의 연구영역 및 현황을 분석한다. 해외기관의 연구결과를 병행분석하기에 앞서 KEI의 조직 및 인력 현황을 살펴보고, 연구 분야를 네 가지(환경전략, 환경평가, 기후변화적응, 국제협력)로 나누어 3년간(2010-2012)의 연구보고서를 토대로 그 결과를 살펴본다.
    제3장에서는 지역별(미주, 유럽, 아시아) 연구기관의 연구 영역 및 중점 연구 분야를 분석하고, KEI 연구결과와 매칭하여 향후 협업 가능성을 분석한다. 미주에서 살펴보고 있는 기관으로는 ① 세계은행(World Bank), ② 미래자원연구소(Resources for the Future; RFF), ③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WRI)이며, 유럽에서 살펴보고 있는 기관으로는 ①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nternational Institute for Applied Systems Analysis; IIASA), ② 스톡홀름환경연구소(Stockholm Environment Institute; SEI)다.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는 ①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 ②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nstitute for Global Environment Strategies; IGES)이다.
    제4장에서는 KEI가 3년간(2010~2012) 수행한 국제협력사업을 세 가지 분류(기관/국가 간 교류, 개도국 교육사업, 공동연구)로 구분하여 그 결과를 분석한다. 세 가지 사업 또는 연구결과 검토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거나 보완할 사항을 파악하여 향후 국제공동연구에 적용하고자 한다.
    마지막 제5장의 결론 및 제언에서는 앞에서 살펴본 결과를 토대로 향후 KEI가 해외기관과의 공동연구를 추진함에 있어 기존에 KEI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장애요인을 분석한다. KEI가 앞으로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으로서는, ① SDGs와 관련된 지표 개발과 관련한 연구 및 Food-Energy-Water Nexus와 관련된 연구 역량, ② 다년간의 환경평가 관련 연구 역량, ③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를 선두로 하는 개도국의 기후변화 역량 강화, ④ 동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제협력 네트워크를 살펴볼 수 있다. 이와 반면에 국제협력연구를 더욱 확대하여 발전시키기 어려운 장애요인도 살펴볼 수 있다. 이를 면, ① 지역사무소나 해외거점의 부재로 국제공동연구 수행에 제약, ② 국내 환경정책 연구를 바탕으로 한 KEI의 설립 목적으로 공동연구 수행에 제약, ③ 수평적인 조직 구조에서 연구자 개인의 역량에 의존한 국제사업의 진행, ④ 예산의 제약으로 인한 다양한 형태의 연구 진행의 어려움 등이 대표적인 장애요인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장애요인을 개선하고, 향후 더욱 활발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국제협력위원회(가칭)’ 설립을 제언한다. 이를 통하여 KEI의 국제협력 업무를 총괄하며 부서간의 업무를 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여 국제협력연구를 촉진하는 것이 그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조직 관련 제언사항 이외에도 협력기관과의 in-kind 지원 및 개발원조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예산을 활용하여 국제공동연구를 촉진하는 방안도 제시하고 있다.

    <이하 원문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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