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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보고서

보고서명[교육과학기술부 16대 추진과제 성과 평가] 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WCU) 육성사업의 성과와 과제
  • WCU 사업은 연구 역량이 높은 해외학자 확보를 통해 대학의 교육 연구 풍토를 혁신하고세계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다음과 같은 사업 추진 배경과 목적이 있음.
    국제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
    - 고등교육 경쟁력이 국가경쟁력을 좌우하는 상황하에서 우리가 학문적으로 중심부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연구업적을 나타내는 글로벌 수준의 연구중심대학 육성이 절실히 요구됨.
    -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은 국가 간 연구 장비의 공동 활용, 연구결과의 공유를 가능하게 하고, 연구인력 이동성도 높게 만들고 있어 이른바 국경을 초월한(cross-border) 고등교육서비스 공급현상이 일반화되고 있음. 지구촌은 이제 고등교육서비스에 있어서도 무한경쟁에 진입하였음.
    - 그러나 우리의 대학은 아직도 학문 수준에 있어 글로벌 수준과는 큰 격차를 보이고 있음. 우리의 고등교육이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생존하고, 우수한 인재들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연구중심대학이 육성될 필요가 있음.고등교육을 통한 창의적 지식창출 역량 강화
    - 연구 성과의 획기적 개선을 도모하지 않고는, 이른바 지식기반 사회에서 국가혁신을 도모하기 어려움. 대학의 연구역량 제고는 지식창출 역량과 직결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SCI논문수는 2010년 세계 11위이나 논문당 피인용 횟수(3.57)는 30위에 불과함.
    - 이에 따라 ‘창의적 실용지식 창출 역량’을 제고하여 미래 국부의 원천을 확보하며, 신성장동력의 창출을 위해 연구 성과의 질적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수와 연구자 중심의 지원 전략이 필요함.
    - 그러나 국제적 수준의 저명학자 부족으로 국내 대학의 국제적 명성과 경쟁력 제고에 한계가 있는 상황임. 이에 우수한 해외학자를 국내 대학에 유치하여 교육과 연구 풍토를 혁신하고, 두뇌의 유출이 아니라, 두뇌의 순환 또는 유입을 통해 국내 대학의 교육 및 연구여건을 글로벌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함임.
    국가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신성장동력 분야의 지원
    - WCU 사업은 궁극적으로 미래 국가발전 핵심 분야의 연구 추진 및 학문후속 세대를 양성하는 데 목적이 있음. 이를 위해 신성장동력 및 융복합 분야의 세계적 연구추진 및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기초 과학의 새로운 전공분야 지식기반 서비스 및 신산업창출 기반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자 함.
    - 신성장동력 분야란 창의적 지식과 혁신적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분야로 미래 우리나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분야를 가리킴. (예시: NBIC(Nano Bio Info Cogno) 융합기술 분야, 와해성 기술 분야(Disruptive Tech), 돌파형 기술 분야(Breakthrough Tech), 에너지과학, 바이오 제약, 임베디드 S/W 등)
    - 한편, 기초 과학 및 인문사회 분야의 경우 학문 영역 내 또는 학문 영역 간 융복합 분야로써, 국가 사회 발전과 학문의 성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전공 분야임.
    - 융복합 예시: 경영(인사/ 조직관리)+산업/성인교육, 디자인 / 예술+공학, 수학+전산+경영, 생물 / 물리 +철학, 인문학+자연과학, 사회과학+자연과학 등을 의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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