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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 #2 새정부 지역혁신정책 전환과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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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	네 오늘, 윤 교수님이 앞서 발표한 내용이 법적인 측면이라고 한다면. 저는 지역 내 있는 주체인 산·학·연·관이 어떻게 협력해 갈 것인가라는 내용으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특히 이제 산·학·연 협력 정도가 아니라 한 몸이 되는 일체로의 어떤 전환이라고 하는 새로운 개념의 재정의가 필요하다는 시점이고, 그것을 실천 해야 하는 측면에서 이런 순서로 정리를 하였습니다. 앞에서 계속 지역의 위기를 이야기하세요. 근데 지역의 위기 상황을 설명해 드리기 전에 이 그림을 하나 가져왔습니다. 우리가 기회라는 것을 이야기할 때, 시간의 흐름에서 보면 그냥 달력에서 흘러가는 시간의 흐름이 크로노스라고 하는 개념이라고 한다면. 어떤 기회의 관점에서의 카이로스라고 하는 측면에서 한번 저희가 생각을 해봐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는겁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나오는 이 모습은 제우스의 막냇동생이라고도 하죠. 보시는 것처럼 앞에는 머리가 길고요, 뒤에는 머리가 없습니다. 그 이야기는 무엇이냐면, 기회는 앞에서 볼 때는 보이지 않고, 이미 지나가 버리면 잡으려고 해도 머리카락이 없어서 잡을 수가 없다. 또한 동시에 기회는 발이 달려 있는 날개처럼 빨리 지나갈 뿐만 아니라.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가 기회를 잡을 것이냐 라고 하는 겁니다. 사실은 시간을 이야기할 때 기회라는 시간을 갖고, 우리가 한번 생각해봐야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왼쪽에 있는 피터 디이만디스가 썼던 유명한 책이 있죠 ‘미래는 우리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와 있다’라고 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거기서 나타난 것처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사실은 충분한 시간이 없지 않을까.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그때가 가장 적기가 아니었는가’라고 하는 후회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적으로 지역의 불균형을 이야기합니다. 면적은 12:82 정도인데요, GRDP나 인구나 이런 걸 보면 이미 반을 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원로 교수님은 이런 표현도 합니다, ‘차라리 그럼 중앙으로 다 몰자, 모든 사람이 중앙에 살고 지역은 소나 말이나 꽃이 있는 곳으로 바꾸는게 어떻겠냐?’. 이렇게 자조적인 이야기를 들으면서, 사실은 안타깝기도 하면서 또한, 씁쓸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좋은 일자리를 만들라면, 앞에서 이야기했던 과학기술의 결과물들이 어떻게 시장으로 잘 연결될 것이냐고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이 안에는 이와 같은 계곡이 존재하죠. 이것을 우리가 ‘죽음의 계곡’ 이렇게 표현합니다. Valley of Death에 모든 사람이 다 빠져있는, 이것을 어떻게 건너갈 것이냐 라고 하는 겁니다. 이것을 건너가는 방법이 산학일체의 모습이고. 이걸 건너가기 위한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가 지옥에서 갖고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어떻게 하면 기회로 연결되고, 그 기회가 실제 존재하는지에 대한 타당성을 검증해서 이것이 내저 되도록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미국의 NSF에서도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이 죽음의 계곡을 건너기 위한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STTR 이라던가 SBIR 이라던가, 여기 있는 기둥에서 보는 것처럼 뭐 I-Corps 사업 등등 수 많은 사업들을 통해서 어떻게 연구 결과물들을 시장으로 연결해서 거기서 기회를 확보할 것이냐 라고 하는 내용을 다루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과기부에서도 한국형 I-Corps 사업을 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을 현재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이루어졌던 주요 산·학·연 협력과 연결된 내용들을 살펴보면, 지난 2000년 초부터 시작해서요, 창업과 관련해서는 중기부가 중심이 돼서 창업 대학원 지원 사업도 했었고요. 또한, 교육부라던가 미래창조과학부 등등 여러 부처가 함께 만들었던 내용이 ‘산·학·연 5개년 계획’입니다. 2018년도에 만들어졌으니까 올해가 마지막 해이고요, 올해 준비해서 또 다른 5년간에 ‘산·학·연 5개년 계획’이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산학협력과 관련해서 크게 다섯 가지 측면에서 한 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인재 양성 측면이죠. 지금 많은 기업들이 특히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가장 고민하는 것이 사람 문제를 호소 하고 있습니다. 지금 수많은 중앙정부의 자원들이 인재 양성에 투입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성 된 인재들은 다 수도권으로 다 빨려가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기업이 어떻게 성공을 할 것인지, 여기에 도전과 창업 지역 사회에 대한 공헌 미래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여기서 기업인 대전에 바이오 분야에서의 첫 번째 바이오 기업이죠, 바이오니아의 박헌화 대표님이 글을 하나 썼는데요. 바이오니아는 30년전에 생명연에서 스핀업한 1호 연구소 기업이기도 합니다. 연구원 창업이죠. 수년간 R&D에 투자를 하다 보니깐 매출액은 한 200억 300억 정도에 머물렀습니다. 그런데 펜데믹 이후에 0 하나가 더 붙었습니다. 매출액이 2,000억 3,000억으로 점프를 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박헌화 대표는 우리가 0 하나는 더 붙일 수 있었다. 즉 우리는 2조 3조 기업으로 갈 수 있었는데, 빠져있던 것 하나가 무엇이냐면. 글로벌 인재가 없었기 때문에 0 하나를 붙일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사실은 저희가 심각하게 이 부분을 들여다 봐야 할 것이 지역 혁신 체제의 문제라고 생각이 듭니다. ‘산·학·연 5개년 계획’에서 살펴보게 되면, 크게 3가지 영역에서 이야기를 하고 있죠. 산업교육을 더욱더 내실화해서 좋은 인재를 만들어 보자, 그리고 기술이전을 좀 더 잘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보자. 그리고 누구나 창업할 수 있는 도전 체제를 만들자. 이 세 가지 차원에서 지난 5년간 ‘산·학·연 5개년 계획’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대학창업 5개년 계획’도 역시 마찬가지로 이런 측면에서 누구나 언제든지 도전해 볼 수 있는 창업 교육을 실시해 보자 라고 했지만, 실제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창업의 숫자는 한 자리 숫자이고요. 그 다음에 가장 많은 출연연이 존재하는 대덕 특구 내에서도 창업 한 연구원의 숫자는 한 자리 숫자에 불구 합니다. 그것도 아바타 창업일 경우가 많은 그런 한계를 보이고 있죠. 이런 측면에서 본다면 우리나라의 산학협력 수준은 여전히 다른 지표에 비해서는 낮은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높여서 지역 경쟁력에 중요한 원동력으로 삼을 것인가 라고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또 다른 과제이기도 합니다. 교육부에서 준비하고 있는 LINC 3.0 이제 막 출발했던 내용 들을 보게 되면. 역시 미래 산업을 대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고부가 가치 창출형의 기업가적 대학으로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의 모델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비를 하고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학의 한 사례를 놓고 보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프로그램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인재양성을 미래 사회에 맞도록, ‘피터 디아만디스’가 이야기 하고 있는 새로운 미래가 훨씬 더 빨리 와 있다고 하는 그런 사실에 근거해서 이러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과 또 하나는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제는 교과목의 설계도 학과 중심의 설계가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형태의 설계를 통해서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계획을 하고 있고요. 또 하나는 ILO라고 하는 계명입니다. 이 ILO라고 하시면 ‘국제노동기구’라고 많이들 생각하고 계시는데요, 이때 ILO는 Industry Liaison Officer 라고 해서요. 산업체와 대학 간에 존재하는 그 갭을 중간에, 많은 연구자와 대학교수들과 산학협력 중점 교수들이 그 중간의 역할을 해주지 않으면. 그동안 해왔던 산학협력은 결국엔 사상누각에 불가 하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이 ILO의, 모든 교수의 ILO 까지는 불가능 하지만 산학협력 중점 교수와 대학 내 10%, 20%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교수들은 이를 향해서 만들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산학일체의 방법론으로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중요한 내용은 결국은 좋은 아이디어는 두 다리가 튼튼해야하는데, 한 다리는 얼마나 고객의 니즈에 정착 되어있는가 라고 하는 것과 또 하나는 이걸 구현 할 만한 역량이 존재하느냐 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Technology Push와 Market Free라고 하는 개념이 여기에 그대로 적용되는 것이죠. 고객의 니즈로부터 출발하는 그런 마켓 풀과 그리고 연구원과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적인 역량으로부터 출발하는 이 Technology Push가 함께 작용할 때에 소위 말하는 ‘유니크 한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고, 이 아이디어가 결국은 가치로 연결 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측면에서 아이디어(Idea)-니즈(Needs)-역량(Capability)을 줄여서 INC라고 하는 그러한 terminology(술어)를 만들어서 설명하는 겁니다. 실제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게 되면, 고객의 니즈라고 하는 것이 사실은 우리가 쉽게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그것을 우리가 고객의 니즈를 다시 나눠 보면 표현할 수 있는, Articulated Needs(형식지)와 그렇지 않은 Unarticulated Needs(암묵지) 형태로 다시 구분해볼 수 있는 거죠. 동시에 역량이라고 하는 것도, 한 기관 내에 갖고있는 역량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역량을 동원해서 이것을 함께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걸 통해서 좋은 아이디어는 결국은 두 가지 형태로 나뉘어 볼 수 있는데요, 하나는 고객이 판단 할 수 있는 고객의 인 사이트와 동시에 고객이 판단해 볼 수 있는 그런 역량으로 나뉨으로 인해서 우리가 기회로 연결할 수가 있습니다. 이걸 다른 형태의 그림으로 본다면, 아이디어라고 하는 것은 사실은 뜬구름과 같습니다. 손으로 잡으려고 해도 잡을 수가 없는거죠. 이걸 잡기 위해서는 고객의 니즈가 얼마나 강한가 라는 것을 살펴볼 필요가 있고, 이것을 구현할 만한 역량이라고 하는 측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Idea-needs-capability 세 가지를 하나로 정리해놓은 개념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죠. 그래서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이 무엇인가 라고 물어보면, 그 안에 얼마나 독특한 아이디어가 존재하는지 제품과 서비스 아이디어가 있는지 그것이 고객의 니즈를 얼마나 장착되어있고, 이걸 구현할 만한 역량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그를 통해서 얼마를 벌 수 있을 것인가가 담겨진 게 비즈니스 모델 아닙니까. 그런데 비즈니스 모델은 역시 모델입니다. 마치 우리가 아파트에 모델하우스에 갔다가 2년 뒤에 분양받고 우리 집에 들어가보면 생각과 다른 것 과 똑같습니다. 어떻게 실행에 옮기느냐 라고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 다섯가지 요소는 플러스 관계가 아니라 곱셈의 관계입니다. 어느 하나가 제로가 되면 모든게 다 제로가 되는 그런 모습인거죠. 따라서 기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독특한 아이디어에서부터 실행까지의 모든 관계들이 다 조화를 이루어야 된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죽음의 계곡을 건너기 위한 좋은 알고리즘으로 소개할 수 있는 게 우리 연구개발특구에서 지난 20년간 진행해왔던 이 프로그램입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대덕 특구 내에 있는 많은 기업들에게 실제 적용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습니다. 이 안에는 고취적인 방법론인 워크시트가 들어있고요, 그 안에 있는 워크시트를 따라가면서 기업인들과 그리고 연구자들이 이 과정을 통해서 자신만의 고유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이를 성과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바이오니아에 BNR17이라고 하는 이 기술을 통해서 저희가 같이 이걸 만듦을 통해서 최근에 나왔던 BNR17 이 에이스바이옴이라는 바이오니아의 자회사는 지금 올해 작년도 매출액이 600억이 넘었고요, 올해는 1,000억이 넘는 그런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주는 시사점은 좋은 기술도 물론 당연히 필요하지만, 그 기술로 어떻게 제품으로 시장으로 연결하는 Technology product market과의 연관성을 가져갈 것이냐가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는 사실입니다. 여기에 대학과 연구소와 산업체의 한몸이 되는 그러한 구조가 담겨있는 사례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실제 모습은 사실은 잉크의 모습은 이러한 형태의 모습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아이디어가 크지만, 고객의 니즈를 잘 모르거나, 고객의 니즈가 분명히 있다 하더라도 이것을 구현할 만한 역량이 없는 경우죠.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분명 그런 강력한 니즈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에서야 비로소 우리가 산학의 제품이 나타나는 것을 본다면, 역시 이 3자간의 균형잡힌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림을 보면 이러한 형태의 그림으로 볼 수 있죠. 그래서 Idea-needs-capability를 어떻게 잘 종합하고 이 안에서 만나는 접점을 통해서 우리가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연구소와 대학에 기업가적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서는 몇가지 중요한 요소가 필요한데요, 첫 번째는 대학으로 본다면 Entrepreneurial leadership입니다. 리더십의 중요한 역할이 필요하고요, 두 번째는 Faculty Champion입니다. 대학 내 교수들을 연구원들을 연구자들을 어떻게 챔피언으로 만들 것인가, 그리고 세 번째는 역시 구성원인 대학생과 학생간의 초점을 어떻게 맞출것인지, 마지막으로, 커뮤니티의 참여와 기관, 지역사회의 참여와 동시에 구조상에서의 집권화, 분권화의 요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대학교수의 창업사례로 본다면, 코스닥에 상장한 우리 한밭대학교의 박장우 교수님 사례를 들 수 있습니다. 이분은 창업해서 작년에 매출액이 65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고요, 좋은 일자리를 한 200개 정도를 만들었습니다. 그중에 절반 이상이 아닌, 한 90%정도는 대전지역의 학생들로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동시에 대학에 한 12만주의 주식을 기부해서 약 50억원의 Cash로도 대학의 재정에도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끊임없는 연구과제를 제공해줌으로 인해서 산학간 연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학 내 건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이 동판을 통해서 여기서 세계적인 기업인 나노기업이 탄생했다라고 하는 동판앞에서 학생들 또는 개도국의 관리자들이 사진을 찍음으로 인해서 더 많은 기업가정신의 문화를 발현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정리를 해보면 기업가적 대학, 또 산학연 일체의 모습을 다 가져가기 위해서는 이와같은 비유가 필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것은 ‘1:10:100’의 원리입니다. 앞까지가 설명드렸던 Technology Product Market이라고 하는 것을 비유해 본다면, 기술을 1이라고 한다면, 그 기술을 제품으로 바꾸는 데는 10의 노력이 들고요, 그 제품을 고객의 주머니에서 지갑을 열도록 하는 데에는 100의 노력이 든다 라고 하는 것이죠. 사실은 지방과학에서 우리가 혁신체제를 갈 때, TPM 10:10:100의 원리를 정책에 적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TPM의 방향성은 Technology Push의 방향으로도 진행이 되지만, 반대로 시장의 문제를 찾고, 시장의 문제를 해결 할 제품이 무엇인지 그것을 구현 할 기술을 찾아가는 MPT의 과정이 왔다갔다 하면서 우리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학일체에 관한 12가지의 제안을 통해서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세 가지의 P의 조화인데요, 이 산학연이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생산성이 필요합니다. Profit, 기업의 Profit에 기여를 할 뿐만 아니라 여기에 필요한 인재와, 그리고 환경가치를 함께 조화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고요. 그리고 인재정주노력입니다. 우리가 사실 인재를 양성하는데는 많은 관심을 갖고있지만, 이 정주노력은 개인의 자유라고 하는 차원에서 사실은 방관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경계 캠퍼스로서 산학연의 교차 경험을 필요로 하는 것이 필요하고요, 아까 말씀 드렸던 산학협력을 산학일체라고하는 새로운 재정의를 통해서 실천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1:10:100의 원리와 교원과 연구자의 평가방식이 이제는 완전히 바뀌는 모습을 통해서 산학일체의 모습이 가능하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는 마이너한 것이기도 하지만 아직까지도 저희가 특구나 여기 이사님도 계시고, TP원장님 또 여러 관계자분들이 계시는데요, 그분들이 간접비에 대한 좀더 명확한 이해와 실천이 필요해야 이 산학협력단의 모습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OECD의 정의는 이렇게 지역대학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지역에 존재하는 대학이 아니라, 지역을 위한 대학으로 정의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역에 대학의 역할도 이와같은 정의에 더욱더 충실한 모습이 있어야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새정부의 5년이 말로만 중요한 시기가 아니라 카이로스의 기회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혁신클러스터와 STEPI의 발표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표준분류	과학기술> 과학기술일반
발행기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동영상URL	바로가기
키워드	#지역혁신 #클러스터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클러스터학회
등록일		동영상포멧	YouTube
설명	지난 2022년 6월 30일(목) “지역혁신체제의 새로운 방향성을 묻다 : 국가혁신체제 전환에 따른 지역혁신체제의 쟁점과 정책과제”란 주제로 제447회 과학기술정책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밭대학교 경영학과 최종인 산학부총장 ※ 본 영상내용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공식견해가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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