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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45억 7,900만 달러. 지난 2022년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지역에 유입된 외국인직접투자(FDI) 금액입니다. 전년 대비 무려 55.2%나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인데요. 관련 통계를 낸 ‘UN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ECLAC)는 이 같은 FDI 증가 덕에 이 지역의 GDP 비중이 4%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기업 ‘씨티그룹’은 이 내용 등을 토대로 중남미 지역을 매력적인 사업처로 꼽으며 “라틴 아메리카: 새로운 기회의 시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최근 중남미는 ‘숨은 기회의 땅’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이 지역에 대한 우리나라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덜한 게 사실인데요. KIEP는 중남미를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의 통상환경을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살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