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보고서
에너지 부문의 파리협정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 작성 기반 구축 연구(1/3)
국가정책연구포털(NKIS)이용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용하시는 자료는 연구기관의 소중한 연구성과물로 저작권 및 이용조건 등을 준수하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다운로드를 위해 하단의 자료이용 동의서 및 사용목적 등에 응답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신 내용은 NKIS 정보 활용 현황 및 서비스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이용 시, 국가정책연구포털(NKIS)에서 제공하는 저작물을 이용하였음을 명시할 것을 동의합니다.
무단으로 연구성과물을 사용하였거나 NKIS에서 제시한 이용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관련기관에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즉시 저작물의 이용허락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국가정책연구포털(NKIS)이용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용하시는 자료는 연구기관의 소중한 연구성과물로 저작권 및 이용조건 등을 준수하여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 다운로드를 위해 하단의 자료이용 동의서 및 사용목적 등에 응답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신 내용은 NKIS 정보 활용 현황 및 서비스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됩니다.
감사합니다.
자료 이용 시, 국가정책연구포털(NKIS)에서 제공하는 저작물을 이용하였음을 명시할 것을 동의합니다.
무단으로 연구성과물을 사용하였거나 NKIS에서 제시한 이용조건을 이행하지 않았을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관련기관에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즉시 저작물의 이용허락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국문초록
- 1.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
■ 연구의 필요성
○ 우리나라는 파리협정에 의해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를 2024년 말까지 유엔에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음.
-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는 다른 당사국이 우리나라의 파리협정 이행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정확하고 투명하게 작성되어야 함.
○ 국가 배출량의 가장 큰 비중을 에너지 부문이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부문의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 작성은 에너지 전문기관이 작성하는 것이 합리적임.
- 에너지 부문 배출량(632.4백만tCO2)은 국가 배출량(727.6백만tCO2, 총배출량 기준)의 86.9%(2018년) 차지함.
- 에너지 부문의 전문지식을 활용하고 여건을 반영하도록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함.
○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 내용 중에서 자발적 기여의 진전 추적 정보가 파리협정의 이행 과정을 점검하는 핵심적인 내용임.
- 자발적 기여(NDC)의 진전 추적 정보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등을 확인할 수 있는 핵심 정보임.
○ 제1차 연도 연구(2021년)의 목적은 자발적 기여의 진전 추적에 필요한 정보를 중심으로 에너지 부문의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에 포함될 내용을 분석하는 것임.
- 자발적 기여의 진전 추적에 필요한 지표 선정, 완화 정책 및 조치의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중심으로 보고서 작성에 필요한 정보(대상과 서술 방법)를 분석함.
- 2차 연도 연구(2022년)에서는 완화 정책 및 조치의 온실가스 감축 분석 방법론을 개발하고, 제3차 연도 연구(2023년)에서는 정책 및 조치 이외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 및 예상 감축량을 분석할 계획임.
2. 연구 내용 및 주요 분석 결과
■ 국가 여건과 자발적 기여에서는 우리나라 감축목표 상향을 강조하여 서술
○ 자발적 기여 이행을 담당하는 조직, 2030년 감축목표의 대폭 강화, 경제성장과 온실가스 배출의 탈동조화 추이를 강조할 필요가 있음.
- 탄소중립위원회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감축목표 달성 및 자발적 기여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기구임(기후위기대응법 제9조).
-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상대 목표인 BAU 대비 37% 감축(2015년)에서 절대 목표인 2018년 대비 26.6%로 변경하고, 목표 수준도 2018년 대비 26.6%에서 40%로 대폭 강화했음.
- GDP 증가율과 온실가스 배출 증가율과의 탈동조화(decoupling)가 지속적으로 진전되면서 경제의 효율성이 개선되고 있음.
■ 자발적 기여 진전 추적은 지표, 자발적 기여산정, 구조화된 요약표 중심으로 작성
○ 자발적 기여 진전 추적 지표는 자발적 기여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지표를 선정, 자발적 기여 산정은 IPCC 지침을 준수, 구조화된 요약표는 공통의 표양식 활용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자발적 기여 진전 추적 지표는 자발적 기여 배출량과 일치하는 온실가스 총배출량(LULUCF 제외)을 선정하면 자발적 기여 진전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음.
- 자발적 기여의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 산정에 사용된 방법론은 IPCC 방법론을 사용했으며, 산정에 사용된 주요 모수와 가정을 일관성있게 설명함.
- 구조화된 요약표는 감축목표 달성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공통표 양식을 활용하고, 국외 감축실적(ITMO)을 상응조정한 배출 수지도 작성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 정책 및 조치는 부문별 온실가스 실적 및 예상 감축량 중심으로 작성 중요
○ 시행 및 시행 예정인 정책 및 조치는 IPCC 2006 지침의 구분에 따라 분류하고 정책 및 조치별 실적 및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을 제시하는 것이 중요함.
- 정책 및 조치는 인벤토리 작성 지침인 IPCC 2006 지침의 구분을 준수하되 전환부문, 산업부문, 수송부문, 가정부문, 상업부문, 공공부문으로 구분하는 것이 합리적임.
- 정책 및 조치별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목표 연도까지의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은 이용 가능한 정보와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음.
3. 결론 및 정책제언
■ 결론
○ 제1차 격년 투명성 보고서(BTR)를 통해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대응 노력과 파리협정 이행을 효과적으로 설명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기여 진전 추적에 필요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설명할 필요가 있음.
- 국가 여건과 강화된 2030년 감축목표, 자발적 기여 진전 추적 지표, 자발적 기여 산정 방법론, 구조화된 요약표, 정책 및 조치의 온실가스 감축량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의 감축 노력과 파리협정 이행 과정을 투명하게 설명할 수 있음.
■ 정책제언
○ 정책 및 조치의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 및 감축 비용 분석을 위한 분석모형 구축 연구가 강화될 필요가 있음.
- 정책 및 조치의 상호작용, 배출권거래제나 에너지 목표관리제와 중복 등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론 구축이 필요함.
- 정책 및 조치의 온실가스 감축 잠재량 및 감축 비용을 분석할 수 있는 상향식 분석모형 구축 필요함.
○ 대응조치 이행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기반 구축 필요
- 대응조치 이행의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의 모든 부문을 분석할 수 있는 하향식 모형과 상향식 모형의 구축이 필요함.
- 따라서 대응조치 이행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장기간의 많은 노력이 투입될 필요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