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동향
연구보고서
한국 청소년의 성,임신에 대한 현황 분석 및 대책에 관한 연구- 미국 청소년의 성, 피임, 임신, 낙태, 출산의 현황과 문제점 -
- 책임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소속기관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내부연구참여자
- 외부연구참여자
- 발행기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 ISBN-
- 출판년도2002
- 페이지90
- 보고서유형 기본연구보고서
- 연구유형 기타
- 표준분류 사회문제 > 소아·청소년
- 자료유형연구보고서
- 공공누리유형
- 주제어청소년의 성, 청소년의 임신, 성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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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초록
- 최근 들어 한국 청소년들은 그 어느 때보다 성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실제 많은 청소년들이 성행위에 참여하고 있다. 1996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정경균 교수의 조사에 의하면 서울시내 13개 고등학교 남학생 1천6백76명과 여학생 1천3백84 명 중 남학생은 16.7%인 2백78명이, 여학생은 5.4%인 75명이 각각 성 경험을 하였다. (http.y/youth.cakr/re04TO) 호서대 김혜원 교수팀 조사 역시 비슷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서울과 광역시, 중소도시의 남녀공학 인문, 실업계 고교 1∼3학년 남학생 1천5명, 여학생 1천43명 등 총 2천49명(평균 연령 16.84) 중 약 10.7% (남학생 13.5%, 여학생 8.1%)가 성 경험을 하였다. (경향신문, 2001년 2월 6일) 반면 중학생의 성 경험의 비율은 5.8%이며 이중 남학생이 7.5%, 여학생이 4.4%로 나타났다. (김상원·이명숙, 2000: 29) 그러나 한 평범한 인문계 고3 학생이 자기 반 학생의 3분의 1 정도가 성 경험이 있다고 말하고 있는 예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청소년의 실제 성 경험의 비율은 위에 제시된 비율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추측된다. (문화일보, 2000년 4월 7일)
이렇게 청소년 사이의 성 경험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사실은 청소년들이 성 관계를 할 때 피임을 거의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김혜원 교수팀의 조사에 의하면, 성 관계 시 피임을 사용하는 비율은 남학생의 경우 17.8%, 여학생의 경우는 13.6%에 불과했다. (김혜원·이해경, 2000) 고려대 의대구벙삼, 홍명호 교수팀에 의해 서울 부산 등 전국 7개 도시 13-19세 여성 1만 1,424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설문 조사에 의하면, 성 경험이 있는 여성은 전체의 5.2%이고 이중 37.2%만이 피임을 하였다. (http://youth.co.kr/re/re04038.htm) 중학생의 경우 역시 성 관계 시 피임을 하지 않는 비율은 76.8%에 이르고 있다. (김상원·이명숙, 2000:31) 피임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김혜원 교수팀의 조사에 의하면, 피임도구를 사러 가는 것이 부끄럽기 때문(33.3%), 준비를 못해서(19.2%), 상대방이 원치 않아서(9.1%), 구입방법을 몰라서(9.1%), 사용방법을 몰라서(4.0%) 등이었다. 반면 아우성 성상담소 설문조사에 의하면, 16.2%가 임신할 것 같지 않아 피임을 하지 않았다고 응답했다. (문화일보, 20아년 4월 25일)
이처럼 청소년 사이에서 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성에 대해서 더욱 개방적으로 되어 가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이 성 관계를 할 때 피임을 하지 않는다는 것은 바로 청소년의 임신이 커다란 사회 문제로 대두될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 청소년의 임신 문제는 이미 중요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김혜원 교수팀 조사에 따르면, 성 경험이 있는 청소년 중 임신을 시키거나 한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남학생은 2.2%, 여학생은 10.8%가 임신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임신 경험이 있는 학생의 45%는 1회 이상, 25.7%가 2회 이상, 8.3%가 3회 이상 그리고 4회 이상도 상당수에 달했다. 임신 후 해결방법은 인공유산 시켰다(76.8%), 낳아서 기르고 있다(10.7%), 자연유산 시켰다(8.0%), 낳아서 입양시켰다(4.5%) 이다. (경향신문, 2001년 2월 6일) 중학생의 경우 역시 여학생의 0.8%가 임신 경험이 있고 임신했을 때는 인공유산(71.4%)과 출산 후 입양 (28.6%)을 하였다. (김상원·이명숙, 2000: 34)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서울 등 전국 주요 공단지역에 설치한 7개 청소년 상담실을 통해 상담한 결과에 의하면 10 대 소녀들의 가장 중요한 상담 의뢰 내용은 ‘원치 않는 임신’(18%)에 관한 내용이었다. (대한가족계획협회, 1996)
청소년들이 임신을 한 후 임신을 해결하기 위해 취하는 방법은 세 가지이다. 첫 번째는 낙태이고 두 번째는 입양, 그리고 세 번째는 직접 기르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 세 방법 모두 청소년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많은 상처를 주고 있다.
<이하 원문 확인>